본문 바로가기
요리

당근라페 만들기 오늘의 요리

by 로버트 웨인 2024. 9. 6.

당근라페 만들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당근라페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주황 빛깔로 다양한 요리에 빠지지 않는 채소가 당근인데요.

달콤한 맛과 향긋한 향은 가공식품의 주인공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색이 일정하고 진한 광택을 띠며, 표면이 매끄럽고 형태가 바른 것이 좋습니다. 단단하고 뿌리 끝이 가늘수록 심이 적고 조직이 연합니다.

 

 

미니당근은 최근 샐러드용으로 조작돼 길러지는 당근으로, 한입 크기의 당근으로 일반 당근을 축소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당근은 수프나 주스로 이용하기도 하며, 날것으로 샐러드에 이용하기도 합니다.

 

 

 당근에는 녹황색 식품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각종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 꼽습니다.

 

 

당근라페 만들기

 

한편, 당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이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이는 특히 눈 건강에 좋고,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당근에는 루테인,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과 시력 형성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향상,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당근에는 비타민C를 산화시키는 성분이 들어있어 비타민C가 풍부한 다른 채소와 함께 섭취할 경우 흡수를 저해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성분은 열과 산성에 약하기 때문에 식초를 첨가하거나 가열 조리를 하면, 다른 채소의 비타민C를 온전히 흡수할 수 있지요.

 

 

당근라페 만들기

 

당근을 고를 때에는 색깔과 모양, 그리고 얼마나 단단한가를 살펴봐야 합니다.

 

먼저 색깔은 주황색이 선명하고 진할수록 영양소가 풍부한 겁니다.

 

표면이 매끈한 것이 단맛이 강하며, 모양은 단단하면서 휘지 않은 것을 고르는데, 간혹 머리 부분이 푸른빛이 난다면 햇볕에 오래 노출돼 쓴맛이 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

 

 

 당근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 흙과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껍질은 필러로 벗겨서 사용할 수 있지만,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당근의 줄기가 붙어있던 윗부분을 칼로 제거해 준 후 채소 세척용 솔로 껍질을 문질러가면서 씻으면, 껍질을 먹을 수 있을 만큼 깨끗하게 손질할 수 있지요.

 

 

당근은 다른 채소에 비해 장기 보관이 가능하죠. 표면의 흙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뒤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거나,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당근을 잘라서 쓰고 나머지를 다시 보관해야 할 때는,

자른 단면에 물을 뿌린 후 랩으로 잘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면 시들지 않아 다시 사용하기 좋습니다.

 

 

당근라페 만들기

 

이제, 당근라페 만들기를 공개합니다.

 

[재료] (4인분)

당근 400g

소금 1작은술

 

[오일 소스 재료]

올리브오일 3큰술

레몬즙(또는 식초) 2큰술

홀그레인머스터드 1큰술

설탕 1큰술

후춧가루 약간

 

[1] 당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채칼 또는 칼을 이용해서 가늘게 채를 썰어줍니다.

 

[2] 볼에 채 썬 당근을 담고, 소금을 뿌린 후 골고루 섞어 10분 정도 절여줍니다.

 

[3] 볼에 오일 소스 재료를 넣어 섞어줍니다.

 

[4] 절인 당근에 오일 소스를 넣어 섞고, 보관 용기에 담은 후 냉장고에서 2~3시간 숙성시켜 줍니다.

(샐러드 또는 카나페, 샌드위치 등에 이용하시면 좋아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