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포도 보관방법을 소개합니다.
포도는 포도나무의 열매인데요.
장과이며, 7~8월에 갈자색으로 익습니다.
향미가 좋고 과즙이 풍부하여 널리 이용되는 과일입니다. 성숙함에 따라 당분이 증가하고 산이 감소하며, 완숙하면 당분이 최대가 됩니다.
당분은 보통 14~15%입니다.
향미성분으로는 여러 가지 유기산이 있는데, 주석산과 사과산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포도의 원산지는 아시아 서부의 흑해연안과 카프카 지방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고려 시대의 문집에서 그에 관한 기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하여 과일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포도입니다.
포도씨에서 추출한 포도씨유까지 애용되는 버릴 것이 없는 과일입니다.
포도는 그해 첫 포도를 따면, 사당에 먼저 고한 다음 맏며느리에게 포도를 먹였다고 하는데, 이는 포도가 다산을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포도는 알이 꽉 차고 당분이 새어 나온 하얀 것이 많을수록 달지요.
포도송이 위쪽이 달고, 아래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므로 아래쪽을 먹어보고 고릅니다. 낱알이 퍼져 있는 것은 피합니다.
거봉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있어 피로해소에 좋고, 비타민 A, B, B2, C, D 등이 풍부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거봉은 포도보다 알이 굵지요.
포도의 농약을 씻기 위해 미지근한 물에 20~30분간 담가 두었다가 씻어 먹거나,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씻어 먹습니다.
한편, 포도는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잘 생산됩니다.
포도는 생과로 먹거나 주스, 젤리, 잼, 셔벗 등의 재료에 쓰입니다.
설탕과 함께 포도를 섭취하면 포도의 비타민C를 파괴하여 섭취율을 낮춥니다. 포도는 당의 형태가 단당류이므로 다이어트 시 과량 섭취에 주의합니다.
포도는 피로할 때, 갈증이 날 때 섭취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청포도는,
7~8월이 제철이며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하여 피로해소에 아주 좋습니다.
포도송이가 적당하고 알맹이가 균일하게 달린 것이 좋지요. 포도송이 끝에 달린 알을 먹었을 때 잘 익은 것이 좋습니다.
청포도는 당도는 높은 편이지만 신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과실 살은 유연하고 과즙이 많으며, 과실 껍질이 약하기 때문에 구입한 후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청포도 특유의 탄닌은 해산물의 비린 맛을 약하게 하여 해산물의 섭취를 쉽게 하여 줍니다. 청포도는 칼로리가 높아 많이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좋지 않아 적당량만 먹습니다.
포도 보관방법
보관온도 : 1~5℃
보관일 : 4일
실온 또는 냉장 보관하며, 포도 봉지에 쌓인 상태로 보관하시거나 신문지에 싸서 보관합니다.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배추 씻는법 함께 봅시다 (12) | 2024.09.11 |
---|---|
자두 보관법 함께 봅시다 (7) | 2024.09.10 |
표고버섯 볶음 황금레시피 함께 봅시다 (3) | 2024.09.08 |
당근라페 만들기 오늘의 요리 (2) | 2024.09.06 |
방울토마토 보관법 함께 봅시다 (1) | 2024.09.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