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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복숭아 보관방법 함께 봅시다

by 별밤11 2024. 9. 2.

복숭아 보관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복숭아 보관방법을 소개합니다.

 

복숭아는 복숭아나무의 열매입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특히 베이징시 근처에서 많이 납니다.

 

여러해살이 식물로 싹터서 잎과 줄기가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 3~5년 정도 걸립니다. 겨울이 지나고 4월쯤 잎보다 먼저 분홍색 꽃이 피고, 꽃이 지면 열매가 생기고 익습니다.

 

 

과육은 씨 주변이 분홍색이 도는 흰색과 씨 주변이 붉은 기가 도는 노란색으로 나뉩니다.

수분이 많아서 달고 시원한 맛이 있으며, 과일이 익은 정도나 종류, 품종 등에 따라 묘하게 식감이 다릅니다.

 

어떤 것은 아작아작 씹히는 감이 있는데, 어떤 건 매우 부드럽게 술술 잘 넘어갑니다.

보통 과육이 무른 쪽이 단맛이 더 강한 편이죠.

 

수확시기는 품종과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빠르면 6월 중순, 늦더라도 10월 초반까지입니다.

 

 

복숭아 보관방법

 

복숭아는 맛과 모양 때문에 주로 날로 많이 먹지만,

통조림, 잼 같은 저장식품이나 주스나 아이스티 및 요구르트, 스무디 등의 음료수와 디저트를 만들 때에도 주재료로 들어가기도 하지요.

 

당도와 수분이 바나나 못지않기 때문에, 가게에서 파는 천 원짜리 복숭아 2~3개만 먹어도 끼니가 해결된다고 하네요. 즉, 바나나처럼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집니다. 포만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용 식품으로 꽤 인기가 많지요.

 

 

복숭아의 종류는 껍질에 나는 털의 유무에 따라 크게 털복숭아와 천도복숭아로 구분합니다.

 

털복숭아는 다시 과육 색에 따라 보통 백도와 황도로 나뉘는데, 블러드 복숭아라고 해서 살이 아주 진한 붉은색에 향기가 매우 진한 종도 있습니다.

 

 

 겉면이 매끈하고 속은 단단한 천도복숭아는 맛이 가장 시고 껍질에 털이 없는 변이종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과육이 부드럽고 즙이 많고 상대적으로 단 백도가 생과일로 많이 소비되고, 단단하고 즙이 적고 담백한 편인 황도가 통조림으로 소비되는 경향이 강하지요.

 

 

복숭아 보관방법

 

한편, 복숭아는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면역력을 키워주고 식욕을 돋웁니다.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어혈을 풀어줍니다.

 

 

 알이 크고 고르며 상처가 없으며 향기가 강한 것을 고릅니다.

 

복숭아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복숭아 털을 제거합니다. 또 변색을 막기 위해서 레몬즙을 뿌리거나 비타민C를 녹인 물에 담갔다 건지면 좋습니다.

 

복숭아는 기온이 따뜻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복숭아 보관방법

 

보관온도 : 1~5℃

보관일 : 3일

 

복숭아는 0~1℃ 정도의 냉장실에서 보관해야 단맛이 잘 느껴집니다. 이보다 낮은 온도로 내려간다면 단맛이 약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복숭아 보관방법

 

복숭아는 생으로 먹는 외에 통조림, 넥타, 주스 등으로 제조됩니다.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에 자극을 주어, 지방이 소화되기 위해 작게 유화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설사가 나기 쉽지요.

 

복숭아는 수분과 식이섬유소가 많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및 비타민과 무기질들이 풍부하여 피로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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