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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시금치 무침 황금레시피 함께 봅시다

by 별밤11 2024. 11. 7.

시금치 무침

 

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시금치 무침 황금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다량 함유된 녹황색 채소로 성장기 아이들, 여성과 임산부, 노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식재료이죠.

 

시금치는 아프가니스탄 주변의 중앙아시아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여 이란 지방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재배됐습니다.

 

 

내한성이 강해 서늘한 봄, 가을과 겨울에 잘 자라며 이때 수확한 시금치는 비타민C가 더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시금치는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나뉘는데,

동양종은 추위에 강하여 가을과 겨울에 재배돼 겨울 시금치라고 부르며, 서양종은 봄과 여름에 재배돼 여름 시금치라고 합니다.

 

겨울 시금치는 잎이 날렵하지만, 여름 시금치는 잎이 두껍고 둥근 특징을 가집니다.

 

서양에서는 주로 어린 시금치 잎을 샐러드용으로 사용하며, 우리나라는 나물이나 국거리 재료로 사용하지요.

 

 

시금치 무침

 

한편, 시금치는 3대 영양소뿐 아니라 수분, 비타민, 무기질 등을 다량 함유한 완전 영양 식품이죠.

 

시금치의 엽산은 뇌 기능을 개선하여 치매 위험을 감소해 주며 세포와 DNA 분열에 관여해 기형아 출생 위험을 낮춰주는 등 노인과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에게 효과적인 식품이죠.

 

 

 시금치의 붉은색 뿌리에는 인체에 해로운 요산을 분해하여 배출시키는 구리와 망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잎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는 잎이 두껍고 진한 녹색을 띠고 윤택이 나는 것이 좋지요. 뿌리는 붉고 색이 선명하며, 길이는 10~15cm인 것을 고릅니다.

 

시금치는 사용 용도에 따라 무침용, 국거리용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무침용은 길이가 짧고 뿌리 부분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국거리용은 줄기가 연하고 길며 잎이 넓은 것이 좋습니다.

 

잎이 건조하거나 황갈색으로 변한 것은 질소의 함량이 낮아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시금치 무침

 

시금치를 조리할 때 밑동이 그대로 붙어 있어야 조리하기 쉬우므로 뿌리 부분만 손질합니다.

 

뿌리는 붉은색을 띠는 부분이 영양이 풍부하므로 잘라내지 말고, 칼로 겉껍질을 살짝 긁어낸 뒤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는 샐러드, 피자 토핑 등 생것을 그대로 사용하면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지만, 쓴맛이 있지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뚜껑을 연 채 살짝 데치면 영양 손실을 줄이고 쓴맛을 내는 원인인 수산을 증발시킬 수 있지요.

 

데쳐낸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씻어 떫은맛과 거품 찌꺼기를 제거해 사용합니다.

 

 

시금치 사용 전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싼 후 냉장고 신선실에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 중인 시금치를 꺼내 물을 뿌려주면 수분이 유지되고 통기가 돼 신선도가 유지됩니다.

 

데친 시금치를 보관할 경우에는 비닐 팩으로 밀봉하여 냉동 보관합니다.

 

사과, 멜론, 키위 등에서 배출되는 에틸렌 가스는 채소의 호흡을 증가시키고 노화를 가속화하므로 시금치와 함께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시금치 활용방법

용도 활용메뉴
시금치 된장국
생채, 샐러드 쌈 채소, 시금치 겉절이, 시금치 샐러드
숙채 시금치나물, 잡채의 부재료
밥, 죽, 면 시금치죽, 시금치 파스타, 김밥 및 비빔밥의 부재료

 

 

시금치 무침

 

시금치 무침 황금레시피

 

[주재료] (4인분)

시금치 1/2단

소금 0.2숟가락

깨소금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다진 파 1숟가락

다진 마늘 0.5숟가락

 

[1] 시금치는 가닥가닥 뜯은 다음,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15초 동안 데칩니다.

 

[2] 데친 시금치를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후 4~5cm 길이로 자릅니다.

 

[3] [2]의 시금치를 양념이 잘 배도록 턴 후, 볼에 남은 재료를 모두 한데 담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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