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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고추잡채 황금레시피 오늘의 요리

by 별밤11 2024. 10. 28.

고추잡채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추잡채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매운맛을 내는 대표적인 향신 채소인 고추는 풋고추, 청양고추, 꽈리고추, 아삭이 고추 등 종류에 따라 매운 정도와 용도가 매우 다양하지요.

 

고추는 비타민C와 캡사이신이 풍부해 각종 질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한국 음식에 없어서는 안 될 식재 중 하나인 고추는,

매운맛과 단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에 향신 채소로 활용되고 있지요.

 

일반 고추는 풋고추와 붉은 고추로 나뉘며, 이외에 청양고추, 꽈리고추, 아삭이 고추 등 다양한 품종이 개량돼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추는 종류에 따라 매운 정도와 용도가 매우 다양하죠.

 

 

고추잡채 황금레시피

 

한편,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 대표적인 양념 채소로 활용되는 고추는 다양한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은 암 예방과 심장질환 개선과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 역시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 고추의 비타민C는 사과의 20배, 귤의 3배 정도이며,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비타민C의 산화를 막아 영양소 손실이 다른 채소류보다 적지요.

 

 

또한 캡사이신은 지방분해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캡사이신은 진통 완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매운맛이 처음에는 통증처럼 느껴지지만, 뇌의 신경세포 자극을 통해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통증을 잊게 합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액의 흐름이 좋지 않아 생기는 신경통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고추는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위와 장을 자극해 설사를 유발하기도 하며, 간 기능을 해치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고추잡채 황금레시피

 

우리의 잔칫상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바로 잡채입니다.

 

생일잔치, 결혼 피로연, 환갑잔치 때도 잡채가 나옵니다. 예전부터 화려하면서도 품격이 있는 음식으로 대접받았기 때문이죠.

잡채는 17세기 조선시대의 광해군 재위 시절, 궁중연회에서 처음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잡채를 많이 만들 경우 당면을 삶아서 쓰면, 오래 두는 동안에 불어서 좋지 않으므로 당면을 삶지 않고 뜨거운 물에 담가서 불렸다가 볶아서 쓰기도 합니다.

 

 

고추잡채 황금레시피

 

[주재료] (1 접시)

청피망 100g

돼지고기(등심) 100g

고추기름 30ml

 

[부재료]

통조림 죽순 30g

표고버섯 25g

달걀 30g

녹말가루 5g

양파 70g

청주 15ml

간장 15ml

굴소스 15g

참기름 2ml

후춧가루 약간

 

▲ 청피망은 씨를 제거한 후 채 썹니다. 양파는 채 썰고, 표고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채 썹니다. 돼지고기는 채 썬 후 녹말가루, 달걀흰자, 후춧가루와 조물조물 버무려 둡니다.

 

▲ 달군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넣어 볶다가 돼지고기가 익으면 양파를 넣고 볶습니다.

(돼지고기를 녹말가루와 달걀흰자에 버무려 볶으면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 청주, 간장을 넣어 향이 날아가면 죽순, 표고버섯, 청피망을 넣어 볶습니다. 굴소스를 넣고 골고루 간이 되도록 저어가며 볶습니다.

 

▲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

 

 

고추잡채 황금레시피

 

고추는 주로 매운맛을 내는 요리에 많이 활용하며,

풋고추와 홍고추는 고명의 용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꽈리고추는 찜이나 조림에 주로 쓰이며, 아삭이 고추는 상대적으로 매운맛이 적어 주로 생식을 하거나, 익히지 않은 채 찬으로 활용됩니다.

 

 

 고추는 씻지 않은 채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잘 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약 5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지요. 장기 보관 시에는 씨를 빼고 보관하되, 통째로 보관하면 나중에 다듬을 때 조직이 흐물흐물해져 손질하기가 힘들므로 다져서 얼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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