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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고추김치 만드는 법 함께 봅시다

by 별밤11 2024. 10. 29.

고추김치 만드는 법

 

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고추김치 만드는 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고추에 함유돼 있는 캡사이신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줍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망 등 서양고추는 길이가 짧은 반면, 고추는 길이가 길고 더 매운맛을 띕니다.

 

 

고추는 껍질이 두껍고 윤기가 나며 반으로 갈라 보아 씨가 적은 것을 고릅니다. 껍질이 단단한 것은 매운맛이 강하므로 용도와 기호에 따라 선택합니다. 가을 햇살에 직접 말린 것일수록 붉은빛이 선명하지요.

 

고추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합니다. 더 오래 보관하려면 씨를 빼고 보관하는 것이 좋지요.

 

 

 고추는 벌레가 많이 나는 채소이므로 찌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신경 써서 씻어야 합니다. 꼭지가 붙은 채로 씻지 말고 먼저 꼭지를 떼내고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고, 열대지방과 온대지방에 분포합니다. 고온성 작물로서 발육에 알맞은 온도는 25℃ 정도이죠. 비옥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고추김치 만드는 법

 

고추를 썰어서 사용할 때는 반 갈라 씨와 속을 털어내야 음식이 깔끔합니다. 생선조림이나 텁텁한 국물 음식, 투박한 조리법에는 씨가 조금 섞여도 괜찮지만 그 외에는 씨를 말끔히 제거하고 씁니다.

 

고추는 열량이 낮고, 매운맛에는 캡사이신이 들어있어 기초대사율을 높여 다이어트에 좋지요.

 

 

 한국 음식에 없어서는 안 될 식재 중 하나인 고추는 매운맛과 단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에 향신 채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반 고추는 풋고추와 붉은 고추로 나뉘며, 이외에 청양고추, 꽈리고추 등 다양한 품종이 개량돼 유통되고 있지요.

 

이러한 고추는 종류에 따라 매운 정도와 용도가 매우 다양합니다.

 

 

고추의 캡사이신이 지방분해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캡사이신은 진통완하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매운맛이 처음에는 통증처럼 느껴지지만, 뇌의 신경세포 자극을 통해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통증을 잊게 합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액의 흐름이 좋지 않아 생기는 신경통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고추는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위와 장을 자극해 설사를 유발하기도 하며, 간 기능을 해치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고추김치 만드는 법

 

한편, 고추를 손질할 때는 꼭지를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잔류농약과 먼지 등의 불순물을 제거해 줍니다.

 

이후 조리법과 용도에 따라 알맞게 손질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고추의 씨를 제거할 때는 꼭지 부분을 살짝 잘라낸 후 손바닥으로 고추를 살짝 누르듯 비벼주면 안에 있는 씨가 떨어져 나옵니다.

 

고추를 채 썰 때는 세로로 가른 후, 씨를 제거하고 넓게 펴서 채를 썰면 됩니다.

 

 

꽈리고추는 울퉁불퉁한 표면 사이에 먼지나 기타 불순물들이 들어있어 세척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베이킹소다를 꽈리고추 표면에 묻히고 문지른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으면 먼지와 불순물들이 제거됩니다.

 

꽈리고추는 보통 통째로 사용하므로 깨끗이 씻은 뒤 별도로 손질할 필요는 없지만,

조림으로 이용할 때는 몸통을 포크나 이쑤시개로 살짝 구멍을 내주면 구멍 사이로 양념이 배어 맛이 좋아집니다.

 

 

 고추는 주로 매운맛을 내는 요리에 많이 활용하며, 풋고추와 홍고추는 고명의 용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꽈리고추는 찜이나 조림에 주로 쓰이며, 아삭이 고추는 상대적으로 매운맛이 적어 주로 생식을 하거나, 익히지 않은 채 찬으로 활용됩니다.

 

 

고추김치 만드는 법

 

고추김치 만드는 법

 

[재료 및 분량]

풋고추 200g

소금 1/4컵

잣 1작은술

무 100g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고운 고춧가루 1/2컵

멸치젓 2큰술

새우젓 1큰술

설탕 1/2큰술

소금 약간

 

▶ 풋고추는 양쪽 끝 부분만 남기고 칼집을 내어 소금물에 5시간 정도 절입니다.

 

▶ 멸치 액젓, 새우젓에 고춧가루를 불립니다.

 

▶ 불린 고춧가루에 다진 마늘, 생강즙, 설탕, 통깨를 넣어 다진 양념을 만듭니다.

 

▶ 무를 채 썰어 만들어 놓은 다진 양념에 버무립니다. 고추를 건져 물기를 뺍니다.

 

▶ 물기 뺀 고추에 소를 꼭꼭 넣어 잣을 사이사이에 박아줍니다.

 

▶ 그릇에 가지런히 담아 익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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