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설명합니다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그전에 콩나물에 대해 자세히 알고 갑시다.

 

 

콩나물은 주로 대두(노란 콩, 백태)의 싹과 뿌리를 성장시킨 식품입니다. 재료가 되는 대두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가 되지만, 고두 싹을 틔워 먹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만 주로 하는 방식입니다.

 

해외에서 콩나물로 여겨지는 건 대부분 녹두를 이용한 숙주나물입니다. 심지어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콩나물은 거의 섭취하지 않고 숙주를 먹곤 하죠.

 

 

일반적으로 콩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습니다. 날 것 그대로 먹으면 콩 단백질의 냄새가 심하고, 버섯과 비슷하게 어둡고 습한 재배환경과 신선도가 중요한 유통과정 때문에 각종 세균들이 존재할 수 있기에 반드시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콩나물 머리에 대한 말도 많은데, 콩나물 머리에 영양소가 풍부하니 머리까지 다 먹어줘야 합니다. 하지만 콩나물 줄기는 아삭한 식감이 느껴지지만, 머리는 전혀 다른 식감이므로 취향에 따라 머리를 떼서 줄기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들 중에 하나를 소개하는 겁니다.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재료]

쌀, 물, 콩나물, 소고기(맛을 위해 소고기를 첨가합니다)

 

[양념장]

고춧가루, 대파, 참기름, 매실청, 진간장

 

[소고기밑간]

다진 마늘, 간장, 참기름, 설탕, 후추

 

(재료의 양은 본인이 원하는 만큼 준비하세요.)

 

 

(1) 물로 쌀을 깨끗이 씻어주고, 물에 쌀을 담아 전기밥솥에 넣어줍니다.

 

(2)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쌀 위에 올려줍니다.

 

(3) 쾌속 버튼을 활용해 밥을 빨리 익혀주세요.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4) 준비된 재료로 소고기를 밑간 해줍니다. 10~20분 정도 후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볶아주세요.

 

(5) 동시에 양념장도 만들어 준비합시다.

 

(6) 완성된 콩나물밥 위에 소고기를 올려주고, 양념장을 준비하면 끝입니다!

 

콩나물밥은 요리하기 정말 쉬우니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겠어요.

 

 

 

한편, 콩나물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 성분이 있어 피로 해소 및 숙취 제거에 좋습니다. 그래서 과음한 다음 날이면 시원한 콩나물국이 생각나기도 하지요.

 

콩나물은 주로 양념하여 무치거나 국을 끓여 먹습니다. 위에 소개한 콩나물밥 이외에도 많은 요리가 있지요.

 

콩나물은 줄기가 통통하고 잔뿌리가 적으면서 무르지 않은 것을 선택합니다. 또한 검은 반점이 있거나 떡잎이 물렁물렁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은 변질된 것이므로 나빠요.

 

 

그럼 콩나물은 어떻게 보관할까? 콩나물은 물에 씻어놓으면 물러지므로, 검은 봉지에 넣어 보관한 후 하루 이틀 내에 먹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콩나물은 재배조건이 용이한 편인데, 물이 잘 빠지는 용기에 콩을 넣고 어둡고 빛이 들지 않는 곳에서 자주 물을 주어야 잔뿌리가 없이 잘 자랍니다.

 

콩나물은 저칼로리 식품이면서도 다른 식품의 요리에서 부피를 늘리는 증량 재료로 사용돼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최고라 합니다.

 

 

 

그래서 콩나물은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또 유리아미노산인 아스파라긴산과 섬유소가 풍부하여 숙취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요.

 

비타민C가 많아 피부 건강에도 유익하네요. 식이섬유가 많으니 장 건강에도 유익하고요.

 

 

신기하게도 콩나물에는 인과 칼슘의 함량도 높습니다. 콩나물은 먹으면 뼈 건강에도 이롭겠어요. 이와 함께 칼륨도 풍부한데,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여 고혈압 증상을 해결합니다.

 

칼로리도 낮고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콩나물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