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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바나나 보관법 유익한 정보

by 별밤11 2024. 9. 24.

바나나 보관법

 

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바나나 보관법을 소개합니다.

 

바나나는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바나나는 1,000가지 이상의 품종이 세계의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오랜 재배기간을 거치면서, 그 지역의 특성에 맞는 토속품종들이 많이 정착됐지요.

 

 

따라서 모양, 크기, 맛, 향, 색깔이 매우 다양합니다.

 

토속품종들은 지역민들의 식품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상업적인 목적으로 대규모로 재배되는 품종들에 비하여 수확량은 적으나 종종 병저항성이 강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품종개량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먼저, 크기에 있어서 몽키바나나라고 불리는 매우 작은 것에서부터 수십 cm에 이르는 큰 것도 있지요.

 

껍질의 두께도 얇은 것에서 두꺼운 것으로 다양하며, 익었을 때 껍질이 얇은 것이 좋은 품종이지만 저장은 오히려 두꺼운 것이 오래갑니다.

 

 

바나나 보관법

 

 껍질의 색깔은 익기 전에는 녹색 또는 적색이지만 익은 후에는 옅은 녹색을 띤 노란색, 노란색, 주황색, 적색으로 연속적인 변이를 보입니다.

 

먹는 과육의 재질도 찰기가 적은 것에서 찰진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바나나의 찰기는 종종 일반쌀과 찹쌀의 차이에 비교되기도 하며, 바나나의 맛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됩니다.

 

 

원산지에서 소규모로 재배하여 유통하는 바나나는 나무에서 자연 숙성하거나, 거의 성숙한 바나나를 채취하여 자연적으로 숙성한 것으로 맛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러나, 대단위 재배되는 바나나는 완전히 성숙하기 전의 녹색 바나나를 줄기째 잘라 채취합니다. 열대 지방에서 채취한 녹색 바나나는 자체의 에틸렌 생성을 방지하기 위하여 13℃ 정도에서 보관하면서 운송하지요.

 

이렇게 보관하면 3~4주간 품질의 변화 없이 보관이 가능합니다.

 

 

바나나 보관법

 

바나나는 먹기에 간편합니다. 하나 챙겨가면 중간에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은 과일이죠. 또 바나나는 영양소와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에 좋고, 체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운동할 때 간식으로 먹기에도 바나나만 한 과일이 없지요.

 

 

 바나나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와 저항성 전분이 있어 소화 속도를 낮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배고픔과 식탐을 억제합니다. 다만, 저항성 전분은 개인에 따라 소화가 잘 안 되고, 복부 팽만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을 할 때 간식으로 챙기기에 좋은 것이 바로 바나나입니다. 바나나에는 근육 경련을 막아주는 마그네슘이 다량 포함돼 있지요. 또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풀어주기에도 좋습니다.

 

 

바나나는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숙면을 취하는 데 좋은 것은 프리바이오틱스와 트립토판 두 성분 때문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좋은 장내 미생물의 먹이를 말합니다. 따라서 장 기능과 뇌 기능을 개선해 줍니다. 직장에서 힘든 업무를 수행하거나 시험을 보는 등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할 때 위장 문제 등 증상을 막아주는 데 좋습니다.

 

바나나에 많이 들어있는 트립토판은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아미노산이죠. 트립토판이 들어있는 식품은 수면의 질을 크게 개선해 줍니다. 바나나에 함께 함유된 비타민B6는 트립토판과 함께 멜라토닌을 만들어 숙면을 돕습니다.

 

 

바나나 보관법

 

바나나 보관법

 

보관일 : 3일

 

상온에서 보관하며, 냉장 보관 시 껍질이 까맣게 변해 버립니다.

 

바나나는 보관하기가 쉽지 않은데, 껍질을 벗겨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산뜻한 냉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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