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보관방법 최고의 음식

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배 보관방법을 소개합니다.

배는 중국에서 유래하였으며, 아시아에서는 다양한 품종이 다양한 이름으로 수천 년 동안 사랑받아왔습니다.

덜 익었을 때 따는 서양 배와는 달리,

동양 배는 나무에 매달린 채로 수주 간 그대로 익게 내버려 두어도 여전히 단단하며, 따자마자 바로 먹습니다.

돌배는 색깔과 모양, 크기가 다양합니다.

무르거나 상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선물용으로 입이 벌어질 만큼 비싼 값에 팔립니다.

돌배 품종에는 작고 납작한 황갈색의 코스이, 황동색 껍질에 크기가 더 크고 즙이 많으며 산도가 낮고 달콤한 호스이, 중간에서 큰 사이즈에 둥글고 노란색을 띠는 신세이키 등이 있지요.

배 껍질은 언제나 두껍고 약간 거칠며, 그 속살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육회에는 얇게 채를 썬 배와 달걀을 곁들입니다. 중국에서는 벌꿀과 묏대추를 채워 쪄낸 뒤 디저트로 냅니다. 일본에서는 차갑게 해서 소금을 살짝 뿌려 먹습니다.

한국에서는 삼한시대부터 배나무를 재배한 기록이 있으며,

한말에는 황실배, 청실배 등의 품종을 널리 재배하였습니다.

열매 중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80%인데,

수분이 85~88%, 열량은 약 50kcal입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주성분은 탄수화물이고 당분 10~13%, 사과산, 주석산, 시트르산 등의 유기산, 비타민B와 C, 섬유소, 지방 등이 들어있습니다.

배는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어 감기, 천식 등에 좋으며,

배변과 이뇨작용을 돕습니다.

가래와 기침을 없애고 목이 쉬었을 때나 배가 차고 아플 때 증상을 완화해 주며, 종기를 치료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그밖에 해독작용이 있어 숙취를 없애줍니다.

배는 날로 먹거나 주스, 통조림, 잼, 배숙 등을 만들어 먹습니다.

특히 배잼은 여러 음식과 잘 어울려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사용합니다. 연육효소가 들어있어 고기를 연하게 할 때 배를 갈아서 넣기도 합니다.

배는 껍질이 팽팽하며 묵직한 것을 고르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배에는 칼륨(K)이 사과보다 많습니다. 또한 사과산, 주석산, 구연산 등 유기산이 배보다 사과에 훨씬 많이 들어 있지요.

주로 배는 껍질을 벗겨서 요리에 이용하거나 섭취합니다. 배는 일조량이 일정하고, 기후가 온화한 곳에서 잘 생산됩니다.

배에는 연육효소가 있어 단백질의 연육을 도와 부드럽게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참 좋은 과일이죠.

배에 많이 들어있는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수분 부족으로 변비가 생겼을 때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하지요.

이제, 배 보관방법을 공개합니다.

보관일 : 7일

보관온도 : 1~5℃

보관법 : 배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합니다.

배는 고급스러운 색깔로 인해 선물용 과일로 선호됩니다.

그런데 선물용으로 많이 쓰이다 보니, 크고 동그랗고 색이 균일한 쪽으로 품종이 개량되면서 맛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말쑥한 껍질을 만드는 유전자가 맛을 떨어뜨리기 때문이죠.

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