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효능 부작용 건강 음식

반갑습니다!

오늘은 포도 효능 부작용을 소개할까 합니다.

포도는 포도나무의 열매입니다.

장과이며, 7~8월에 갈자색으로 익습니다.

향미가 좋고 과즙이 풍부하여 널리 이용되는 과일이죠. 성숙함에 따라 당분이 증가하고 산이 감소하며, 완숙하면 당분이 최대가 됩니다.

당분은 보통 14~15%입니다.

향미성분으로는 여러 가지 유기산이 있는데, 주석산과 사과산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포도의 원산지는 아시아 서부의 흑해연안과 카프카 지방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고려 시대의 문집에서 그에 관한 기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포도나무는 잘 발육된 1년생 가지 위에 마디마다 눈이 형성되고 다음 해에 그 눈에서 새 가지가 자라나면서 그 새 가지에 열매가 달리게 됩니다. 포도류는 잎이 단엽이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집니다.

재배용 포도가 어느 때 우리나라에 도입됐는지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산림경제>에 포도품종과 재배 기술이 서술돼 있는 것으로 보아 예로부터 재배된 것으로 믿어지고 있습니다.

포도는 탄수화물의 함량이 많고,

그중 당분으로서는 포도당이 주이고 그 밖의 당류는 매우 적습니다.

비타민 B.C가 소량 함유돼 있지요. 과즙에는 주석산, 구연산, 포도산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포도는 이뇨, 강장, 건위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포도는 생식용뿐만 아니라 포도주, 주스, 통조림, 건포도 등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포도 생산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전체 생산량의 절반 가량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은 캠벨 얼리가 70% 정도로 가장 많고,

머스캣 베일리 A가 8% 정도로 그다음이며, 그리고 거봉, 델라웨어 등이 있고 가공용 품종으로는 블랙 함부르크, 네오 머스캣 등이 소규모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1. 갈증 해소

포도는 갈증이 날 때 섭취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2. 혈관 건강

포도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즉, 포도는 혈관 확장제 역할을 해 이런 질병 발생 가능성을 줄여주는 겁니다.

3. 항암 효과

포도는 다른 과일과 마찬가지로 몸의 손상과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포도 속의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몸속에서 암을 유발하는 발암 물질 해독에 효과를 냅니다.

염증이 생겨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지요.

4. 뼈 건강

포도의 비타민과 칼슘(Ca)은 흡수를 돕는 상호 작용을 통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지요. 공장에서 첨가물을 넣어 만든 영양제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천연 식품이 안전하지요. 여름철 제철 포도는 천연 종합 영양제 역할을 합니다.

포도는 알이 꽉 차고 당분이 새어 나온 하얀 것이 많을수록 달지요.

포도송이 위쪽이 달고, 아래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므로 아래쪽을 먹어보고 고릅니다.

낱알이 퍼져 있는 것은 피합니다.

실온 또는 냉장 보관하며 포도 봉지에 쌓인 상태로 보관하시거나 신문지에 싸서 보관합니다.

농약을 씻기 위해 미지근한 물에 20~30분간 담가 두었다가 씻어 먹거나,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씻어 먹습니다.

포도는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잘 생산됩니다.

포도는 당의 형태가 단당류이므로 다이어트 시 과량 섭취에 주의합니다.

또 과량 섭취를 하게 될 경우,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발생할 수 있으며, 포도 특유의 높은 당으로 인해 혈당 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하지요.

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