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효능 부작용 건강 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디 효능 부작용을 소개할까 합니다.

뽕나무에서 열리는 오디 달콤한 맛이 인상입니다.

간식이 귀하던 예전에는 아이들의 간식거리로 정말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요즘은 웰빙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랙푸드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디는 꼭지가 신선하고 통통한 것을 고르되 겉은 검은색으로 무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오디즙은 짙은 보라색인 것이 잘 익은 겁니다.

오디와 복분자는 안토시아닌 색소를 띠어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복분자는 딸기와 비슷하여 붉은색을 띠며 오디는 검은색을 띱니다.

오디는 쉽게 물러지므로 단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아요.

남은 경우 물기 없이 비닐팩에 넣어 보관합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요리에 이용합니다.

주로 중앙아시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의 얕은 골짜기나 야산에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오디는 씻어서 생으로 먹습니다.

또한 잼, 과실주, 요구르트 등에 갈아서 먹습니다.

요구르트와 오디를 함께 먹으면 영양뿐만 아니라 맛도 최고입니다.

1. 다이어트 효과

오디는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2. 노화 방지

오디 씨에는 비타민E가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안토시아닌 색소를 띠어 노화를 방지하지요.

3. 변비 예방

오디를 노인의 변비에 쓰면, 장관의 유동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용이하게 하고, 당뇨병 환자가 갈증을 많이 느낄 때에 복용하면 갈증이 해소됩니다.

4. 고혈압 개선

신경쇠약으로 신경이 과민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으로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울 때도 복용합니다.

5. 숙취 해소

오디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알라닌,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돼 숙취에 효과적이죠.

6. 탈모 예방

루틴, 가바 성분이 포함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 예방에도 좋고, 혈액으로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어 탈모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한편, 오디는 날로 먹거나 술 또는 주스를 담급니다.

오디술은 예로부터 상심주. 선인주라고 하여 귀하게 여겼는데, 빛깔이 곱고 유기산이 적어서 시지 않고 달콤합니다.

약간 덜 익은 열매로 담그는 것이 좋으며,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매실주나 석류주와 섞어 마시면 좋지요. 농축액을 밀가루 반죽과 섞어 과자를 만들거나 저온으로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하지요.

산딸기와 함께 야생에서 자란 것과 마트에서 판매되는 것의 맛이 현저히 다릅니다. 야생에서 자란 것은 오디 향이 배로 강하고 새콤한 맛이 더한 편이죠.

오디는 포도당과 과당, 시트르산, 사과산, 타닌, 펙틴을 비롯하여 각종 비타민, 칼슘, 인, 철 등이 들어있습니다.

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내장,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합니다.

갈증을 해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밖에 머리가 세는 것을 막아주고 조혈작용이 있어서 류머티즘 치료에도 쓰며, 혈당과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습니다.

오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과다한 섭취 시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오디를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무른 오디를 섭취할 경우에는 복통이나 설사 같은 소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오디에는 천연 당이 함유돼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지요. 당뇨병이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은 적절한 양의 오디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