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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애호박 볶음 황금레시피 최고의 요리

by 별밤11 2024. 7. 18.

애호박 볶음

 

안녕하세요! 로버트 웨인입니다.

오늘은 애호박 볶음 황금레시피를 소개할까 합니다.

 

 

 애호박은 덜 자란 어린 호박으로, 예로부터 우리 식단에 많이 올라 친숙한 채소입니다. 소화흡수가 잘 되고, 치매예방과 두뇌계발의 효능이 있지요.

찌개류와 전, 볶음, 죽, 무침 등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호박은 여러 가지 종류와 품종이 있는데,

그 성숙의 정도에 따라 애호박과 늙은 호박으로 구분하여 부릅니다.

 

 

반찬용으로는 애호박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늙은 호박은 전체 호박 생산량의 20% 정도입니다.

 

최근에는 어린 애호박의 꽃을 따는 순간 인큐베이터를 씌워 재배하는 인큐베이터 애호박도 있습니다.

이 인큐베이터에는 플라스틱 자동 묶음형 매듭이 내장돼 있어 소비자의 손에 이를 때까지 매듭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품종이나 기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청과용으로 이용되는 애호박은 개화한 후 7~10일이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

 

 

애호박 볶음

 

한편, 호박은 품종과 성숙도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다른데요.

애호박은 가식부 100g당 단백질 1.3g, 탄수화물 7.4g, 칼슘 23g, 인 42mg, 비타민A 958 IU, 비타민C 12mg 등이 함유돼 있지요.

 

<본초강목>에는 애호박의 효능에 대하여, 소화기 계통(특히 위와 비장)을 보호하고 기운을 더해준다는 말입니다.

 

애호박은 주성분인 당질과 비타민C와 A가 풍부해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위궤양 환자도 쉽게 먹을 수 있고, 아이들 영양식이나 이유식으로도 좋지요.

또 애호박 씨에 들어있는 레시틴 성분은 치매 예방과 두뇌 계발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호박을 고를 때는,

연두색이면서 작고 윤기가 흐르며 꼭지가 마르지 않는 것을 택하도록 합니다.

꼭지 주변이 들어가 있고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일수록 맛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 애호박은 자른 단면에 단물이 배어 나올 정도로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지요. 과육이 유연하고 단맛도 있어 예로부터 지금까지 우리 식단에 친숙한 채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된장찌개를 비롯한 찌개류와 볶음, 무침, 전, 죽, 국수의 고명 등 쓰임새가 다양하지요.

 

 

애호박 볶음

 

애호박은 표면이 고르고 흠집이 없으며 꼭지가 신선한 상태로 달려 있는 것이 좋습니다. 잘랐을 때 씨앗이 너무 크거나 누렇게 들뜬 것은 오래된 것이며, 손으로 눌러보아 탄력이 없는 것은 바람이 든 것이므로 피합니다.

 

보통 호박은 애호박을 가리키며,

애호박과 늙은 호박에는 카로틴 형태의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애호박은 나물, 된장찌개에 이용하고 늙은 호박은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고 호박죽 등으로 먹습니다.

 

 

 물기를 없애고 수분의 흡수력이 좋은 신문지나 종이에 싸 습기가 없는 곳에 차게 둬야 싱싱하죠. 썰어놓은 것은 비닐팩에 넣어 입구를 닫아 보관합니다.

 

깨끗이 씻은 후 꼭지를 잘라내고 음식 용도에 맞게 썰어서 요리에 사용합니다. 호박은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 지방이 원산지라고 추정합니다.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며, 한국에는 임진왜란 이후에 중국에서 들어왔지요.

 

 

애호박 볶음

 

애호박으로 요리할 수 있는 음식에는 호박선, 호박나물, 호박전, 호박지짐이, 호박찜, 호박찌개 등 아주 다양합니다. 가늘게 채 썬 호박나물을 국수장국이나 수제비 등의 고명으로 얹기도 합니다.

 

새우젓을 넣고 조리하면 호박이 물러지지 않고, 뭉그러지지 않는다고 하여 새우젓과 호박은 궁합이 맞는 식품입니다.

또 호박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풍부한 섬유소와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시 활용하면 좋은 식재료입니다.

 

 

먼저, 애호박오징어 볶음부터 봅시다.

 

[주재료] (4인분)

애호박 1/2개

오징어 1마리

 

[부재료]

양파 1/4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대

소금 약간

 

[볶음 양념장]

고운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 애호박은 씻어 4cm 길이로 토막 내어 반을 세로로 갈라 씨를 긁어내고 도톰하게 길이대로 편 썹니다.

 

♠ 오징어는 내장을 꺼내고 씻어 동그란 상태로 0.5cm 두께로 썹니다. 오징어 다리는 5cm 길이로 썹니다.

 

♠ 양파는 사방 2cm 크기로 썰고 홍고추와 청양고추, 대파는 굵게 채 썹니다.

 

♠ 볼에 볶음 양념장을 만들어 오징어를 넣어 버무려 잠시 재웁니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애호박을 볶다가 양념에 재운 오징어를 넣고 볶습니다.

 

♠ 애호박과 오징어에 간이 배면 대파와 고추채를 넣어 버무려 그릇에 담아냅니다.

 

 

애호박 볶음

 

이제, 애호박 볶음 황금레시피를 봅시다.

 

[주재료] (2인분)

애호박 140g

 

[부재료]

홍고추 10g

다진 대파 10g

다진 마늘 10g

들기름 15ml

새우젓 3g

소금 2g

 

▣ 애호박은 0.5cm 두께로 반달모양으로 썹니다.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절인 뒤 키친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제거합니다.

 

▣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가늘게 채 썹니다. 새우젓은 곱게 다집니다.

(새우젓을 다져 넣으면 간이 골고루 배입니다.)

 

▣ 달군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 다진 파를 넣고 볶다가 애호박을 넣고 볶습니다.

 

▣ 새우젓을 넣고 골고루 간이 배이도록 저어가며 볶습니다.

홍고추를 넣고 살짝 볶습니다. 접시에 덜어 한 김 식히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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