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감자볶음 황금레시피를 소개할까 합니다.
감자볶음은,
채 썬 감자를 달달 볶아 만든 음식으로,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맛이나 밥반찬으로 먹기 좋은 요리입니다.
주재료인 감자는 탄수화물이 풍부하여 쉽게 포만감을 일으키므로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 좋고 찌거나 볶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가 가능한 식품이죠.
또한 볶음, 국, 조림, 탕 등을 조리할 때 부재료로 넣으면 음식의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그중 감자볶음은 감자 이외의 다른 재료가 크게 필요하지 않아 재료 준비가 쉽고 조리 과정도 간단한 요리로, 특히 채 썬 감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조리를 빠르게 끝낼 수 있지요.
감자는 겉이 매끄럽고 들었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 좋으며, 싹이 난 부분은 도려내고 사용해야 합니다.
감자는 고구마와 함께 대표적인 간식거리이자 다양한 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습니다. 감자는 6~10월이 제철입니다.
감자의 표면에 흠집이 적으며 매끄러운 것을 선택하고, 무거우면서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싹이 나거나 녹색 빛깔이 도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고, 바구니에 사과와 같이 보관하면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합니다. 껍질을 까놓은 감자는 찬물에 담가 물기를 뺀 뒤 물기 제거 후 비닐봉지나 랩에 싸서 냉장 보관합니다.
감자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으로 알려져 있고,
5세기경 잉카족의 주식으로 이용됐다고 하네요.
조선 순조 24년인 1824년에 만주의 간도 지방으로부터 전래됩니다.
감자는 삶아서 주식 또는 간식으로 하고, 굽거나 기름에 튀겨 먹기도 합니다.
전, 볶음, 탕, 국, 범벅, 서양 요리 등 모든 요리에 다방면으로 쓰입니다.
치즈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B1, B2, A와 칼슘, 인 등이 감자와 어울려 상호보완 작용을 하여 영양의 상승효과가 높아집니다.
또한 감자는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감자의 칼륨(K)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지요.
감자는 흙을 털어내고 깨끗이 씻은 후 감자의 껍질을 제거하여 용도에 맞게 사용합니다.
감자를 장기간 보관하면서 햇빛에 노출될 경우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날 수 있는데, 이 부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함유돼 있어 아린 맛이 나고, 구토나 두통,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지요.
껍질을 벗긴 감자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감자에 함유된 페놀성 화합물이 공기와 접촉해 산화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갈변되는 것은 부패가 아니라 항산화 물질을 형성하는 것이므로 몸에 해롭지는 않지요.
다만, 미관상 갈변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억제하면 되는데,
식초물이나 레몬을 띄운 물에 보관하거나, 가열, 혹은 냉동/냉장하여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껍질을 벗긴 감자를 차가운 물에 담가두거나 랩으로 밀폐하는 것은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해서 산화를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감자조림 만드는 방법부터 봅시다.
[주재료] (5인분)
감자 200g
[부재료]
양파 20g
깨 2g
당근 30g
[양념 재료]
물엿 7ml
간장 22ml
다진 마늘 3g
식용유 7ml
물 50ml
[1] 감자, 당근은 사방 1.5cm, 양파는 1.5x1.5cm 크기로 썹니다. 감자는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뺍니다.
[2] 볼에 양념 재료를 골고루 섞습니다.
[3]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감자를 넣어 가장자리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습니다. [2]의 양념을 넣어 끓어오르면 뚜껑을 덮고 익힙니다.
[4] 감자가 반쯤 익으면 당근, 양파를 넣고 조리다가 국물이 약간 남았을 때 뚜껑을 열고 저어가며 약한 불에서 조립니다.
[5] 국물이 없을 때까지 조려지면 불을 끄고 깨를 뿌립니다.
이제, 감자볶음 황금레시피를 보겠습니다.
[주재료] (4인분)
감자 300g
양파 1/2개
식용유 2큰술
[부재료]
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채 썰어 찬물이나 옅은 소금물에 5분 정도 담가 녹말기를 뺍니다.
■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 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와 감자를 볶습니다.
■ 감자가 적당히 익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합니다.
■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그릇에 담아냅니다.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숙주나물 무침 황금레시피 한번 볼까요? (0) | 2024.07.17 |
---|---|
오이김치 무르지 않게 담그는방법 최고의 요리 (1) | 2024.07.16 |
오이피클 만드는법 최고의 요리 (0) | 2024.07.14 |
소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법 함께 봅시다 (0) | 2024.07.14 |
고추장아찌 만드는법 함께 봅시다 (0) | 2024.07.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