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소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법을 공개할까 합니다.
소갈비는,
특별한 날 상에 오르는 메뉴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고단백 식품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으로 외교관 노릇을 톡톡히 하는 육류이죠.
육질이 적색이며 풍부하게 붙어 있고 기름이 흰색인 것을 고릅니다. 기름 덩어리가 너무 많거나 질긴 껍질이 많이 붙어있는 것은 피합니다.
돼지갈비는 소갈비보다 육질이 더 부드럽고 육색이 더 밝은 선홍색을 띱니다.
소갈비를 바로 사용할 때는 양념해서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했다가 조리하면 간이 고루 배어들어 맛이 좋아집니다.
토막 낸 소갈비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말끔히 우려낸 후 요리에 이용하지요.
기름이 많은 경우 기름을 제거한 후 요리해야 합니다.
소는 평지 지형에서 초원이 발달하거나, 농업이 많이 이뤄지는 지형에 많이 분포합니다.
소갈비는 갈비찜이나 탕, 구이 등 요리에 쓰입니다.
갈비의 기름을 제거하고 섭취해야 열량을 낮출 수 있습니다.
소갈비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여 회복기 환자, 산모에게도 좋은 음식이며 기름기를 제거하고 먹어야 고지혈증,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지요.
한편, 돼지갈비는 3개월 정도 된 암돼지의 갈비가 가장 연하고 맛있습니다. 고기가 핑크빛을 띠면서 결이 매끈하고 탄력이 있는지 살펴보고 기름이 많지 않은 것을 고릅니다.
돼지갈비는 소갈비보다 육질이 더 부드럽고 육색이 더 밝은 선홍색을 띱니다.
냉장 보관하거나 비닐봉지에 단단히 밀봉해서 얼린 채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 낸 고기를 구입하여 표면에 붙어있는 기름을 얄팍하게 저며, 떼어내고 찬물에 담가서 핏물을 빼내 생강즙과 청주에 1시간 정도 재워 요리에 이용합니다.
돼지는 중국에서 사육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고대 그리스에서는 소시지, 햄 등의 육가공품이 가공됩니다.
갈비를 연하게 먹으려면 칼등이나 망치로 자근자근 두드려주면 조직이 연해집니다.
고기의 힘줄을 중간중간 잘라 질긴 부위를 제거합니다.
또한 파인애플, 키위를 이용하여 연화시킵니다.
갈비는 비타민 B1이 풍부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성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콜라겐이 장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콜라겐의 생성에 필요한 것이 감자의 비타민C입니다.
소고기는 연하고 육즙이 많아야 맛이 있지요.
따라서 잘 숙성된 냉장육이 좋고, 냉동육이라면 해동할 때 육즙의 손실을 최소로 해야 합니다.
냉동육의 해동은 요리 하루 전날 냉장실로 옮겨 밀봉된 상태에서 천천히 녹입니다.
시간이 없다면 흐르는 차가운 물로 녹이는 것이 좋습니다.
덩어리 상태인 고기는 5시간 이상, 자른 고기는 2~3시간, 다진 고기는 1시간 정도면 적당합니다.
고기에 핏물이 남아있으면 요리의 맛이 텁텁해지고 간혹 잡냄새가 날 수 있지요.
일반적으로 고기를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고기의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연간 섭취하는 1인당 고기의 양은 약 38kg입니다.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미국에 비해 1/3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론 고기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이 되고 건강에 해로운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대인에게 비만의 주범은 오히려 탄수화물과 기름기 많은 패스트푸드의 섭취와 운동부족이죠.
소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주재료] (2인분)
쇠고기 찜용 800g
[부재료]
대추 9g
마늘 30g
밤 50g
인삼 20g
무 60g
당근 40g
[맛간장 재료]
양조간장 100ml
맛술 30ml
물엿 35g
물 1L
마늘 10g
후춧가루 약간
배 100g
생강 5g
양파 40g
대파의 초록잎 20g
(1) 갈비는 4시간 정도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뺍니다.
(2) 무, 당근은 밤 크기로 썰어 모서리를 둥글게 깎습니다.
(3) 냄비에 맛간장 재료를 넣고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약불에서 뭉근히 약 20분간 끓입니다.
(4) (3)을 체에 거른 뒤 식혀서 맛간장을 만듭니다.
(5) 압력솥에 갈비, 맛간장, 마늘, 무, 인삼, 당근, 밤을 넣어 약 20분 정도 끓이고, 뚜껑을 열어 대추를 넣고 약 5분간 더 끓인 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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