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양배추 라페 만들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양배추는 생채로도 숙채로도 먹을 수 있는 쌈채소의 대표주자입니다. 민간에서는 위장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배추를 웰빙 밥상에 올려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양배추는 모양이 봉긋하고 윗부분이 뾰족하지 않으며 겉잎이 짙은 녹색인 것이 좋습니다. 적채는 보통 양배추와 동일한 종류로 취급되나 잎의 표면이 안토시안계 색소에 의해 적자색을 나타내고 잎의 단면은 흰색을 띱니다.
양배추는 바깥쪽 잎을 2~3장 떼어놓고 바깥쪽 잎으로 싸서 보관하면 마르거나 변색되지 않습니다. 또 양배추는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는 성질이 있으므로, 칼로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잘라낸 부분에 넣어 두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지요.
양배추의 수용성 비타민은 너무 씻으면 영양성분이 물에 녹기 쉬우므로 자르지 않고 큰 잎을 그대로 사용해야 영양소 손실이 적지요.
양배추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많고 비옥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 전역에 걸쳐 재배되고 있습니다.
양배추는 다른 채소와 과일을 섞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거나 익혀서 쌈으로 먹기도 하지요. 샌드위치의 속재료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저열량, 저지방 식품이며 식이섬유소 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줄여주므로 다이어트에 좋지요.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소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해 줍니다.
한편,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유량이 다른데,
겉잎에는 비타민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C 함량이 높지요.
양배추의 비타민 U 성분은 위궤양 치료의 효과가 있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양배추의 심지는 단단하고 질겨 대부분 버리고 있는데,
심지를 살짝 찐 후 분쇄기에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좋습니다.
주스로 갈아 마실 경우 사과나 오렌지를 함께 넣으면 양배추의 비린 맛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묵직하고 양손으로 눌렀을 때 쉽게 들어가는 느낌 없이 단단한 것을 고릅니다. 잎이 시들거나 상처가 있고 벌레가 먹은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양배추를 쪼갰을 때 추대가 올라오거나 노란색으로 변한 부위가 많은 것은 좋지 않지요.
양배추를 실온에 보관할 경우 쉽게 건조되고 색이 변합니다. 따라서 바깥쪽 잎 2~3장을 떼 양배추의 몸통을 싸서 보관하면 건조, 갈변 현상을 막을 수 있지요.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거나 가운데 심 부분의 수분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부분을 채운 후 랩으로 싸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를 장기간 보관할 경우 사용 용도에 맞게 손질한 후 비닐 팩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합니다. 이렇게 냉동 보관한 양배추는 국거리나 볶음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양배추 라페
[재료]
양배추 300g
올리브오일 2스푼
레몬즙 1.5스푼
홀그레인 머스터드 1스푼
설탕 1/2스푼
꿀 1 티스푼
소금 1/2 티스푼
후추 약간
▣ 양배추를 분리해서 식초 탄 물에 담가 10분 정도 소독해 주세요. 양배추를 물에 씻어 헹궈 체에 건져 물기를 빼주세요.
▣ 소스 재료를 섞어주세요.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사용할 때는 꿀을 좀 첨가해 주면 더 좋아요.
▣ 양배추 줄기 굵은 부분은 저며 썰어주세요. 양배추를 곱게 채 썰어 줍니다.
▣ 채 썬 양배추를 볼에 담아주세요. 소스를 부어주세요.
▣ 양배추와 소스를 잘 버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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