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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건강 정보/건강 음식

돼지감자차 효능 건강차 정보입니다

by 로버트 웨인 2023. 12. 21.

돼지감자차 효능

 

 

돼지감자차는 돼지감자를 우려낸 차를 뜻합니다. 돼지감자가 뚱딴지로 불리기 때문에 뚱딴지차라고도 하네요. 변비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돼지감자차의 맛은 싱거운 편이지만 씹히는 맛이 느껴져 갈증 완화에 좋습니다. 돼지감자를 깨끗이 씻어낸 후 주전자에 넣을 수 있도록 작게 잘라줍니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돼지감자를 살짝 볶아주고, 돼지감자를 서늘한 곳에 말려야 합니다. 잘 말려진 돼지감자차를 6조각 정도 다관에 넣고 우려서 마시면 됩니다.

 

 

이 차의 주재료인 돼지감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돼지감자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뚱딴지라고도 불립니다. 뭔가 이름만 보면 토종식물 같지만 북미 지역에서 건너온 귀화식물이죠.

 

분류학적으로 가지과인 감자보다 해바라기에 가깝지만, 녹말이 덩이줄기 형태로 열매를 맺으므로 돼지감자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돼지감자차 효능

 

돼지감자와 해바라기는 비슷한 관계라 꽃도 비슷하게 생겼고, 키도 3m까지 성장할 정도로 상당히 큰 편입니다. 현재는 들판이나 야생에 자생하지만, 최근 돼지감자를 이용한 다이어트 열풍이 불면서 작물로 재배하는 농가도 많이 느는 추세입니다.

 

또한 돼지감자는 야콘이라는 열대작물과 맛과 식감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생으로 섭취하면 식감이 아삭하고 맛이 담담하지요. 약방에서 즙을 내어 먹으면 꽤 맛있습니다.

 

돼지감자를 솥에 쪄 먹거나 기름에 튀겨 튀김을 해 먹기도 하고 장아찌나 김치를 담기도 합니다.

 

 

한편, 돼지감자는 해바라기 속이라 생명력이 굉장히 강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텃밭에서 키울 땐 주의가 필요한데, 방치해 둬도 잘 자라지만 사방으로 마구 뻗어나가며 키가 크기 때문에 다른 작물들의 성장을 방해할 수도 있지요.

 

한 번 돼지감자를 심었던 밭에선 이후 식물을 바꿔도, 땅속 깊이 돼지감자가 일부 잔존해 있다면 돼지감자가 또 자라기도 합니다.

 

 

돼지감자차 효능

 

여기서부터 돼지감자차 효능을 알아봅니다. 차를 돼지감자로 만들기 때문에 돼지감자 효능과 거의 동일합니다.

 

돼지감자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여 천연 인슐린으로 불립니다. 그 역할 덕분에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개선, 혈당 조절, 원활한 배변 활동 등 건강에 유익합니다.

 

돼지감자 100g에 약 70kcal의 열량을 냅니다. 양파와 비슷한 부분이 많고 좋은 궁합이죠. 또한 따뜻한 성질의 대추와 함께 섭취하면 돼지감자의 찬 성질을 보완해 준다고 합니다.

 

 

돼지감자 껍질에도 영양성분이 풍부해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유익합니다. 돼지감자의 이눌린은 수용성으로 요리할 때 튀김 같이 수분을 사용하지 않는 조리방법을 사용하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칼륨, 비타민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철분도 다량 함유돼 면역력 향상과 피로 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독소 배출을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어떤 돼지감자를 골라야 할까요? 표면에 주름이 없어 매끄럽고 흠집이나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르세요. 껍질의 색깔은 옅은 갈색빛을 띠는 것이 좋고, 만졌을 때 알이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이 신선한 돼지감자입니다.

 

감자와 마찬가지로 껍질을 벗긴 돼지감자는 공기와 닿으면 색이 변하기 때문에 사용 전까지 물에 담가야 갈변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는 어떻게 보관합니까? 흙이 묻은 상태로 상자에 넣어 신문지를 덮은 뒤 직사광선을 피해 시원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 보관합니다.

 

<돼지감자 활용방법>

용도 메뉴
조림, 찜 돼지감자조림, 갈비찜
김치 돼지감자 물김치, 깍두기
냉채, 샐러드 돼지감자냉채,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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