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효능 부작용 건강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마토 효능을 소개할까 합니다.

남미가 원산지인 토마토는 세계적으로 5,000개 이상의 품종이 재배될 정도로 식재료로써의 활용가치와 인기가 높은 채소입니다.

토마토 특유의 붉은색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암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토마토 종류는 방울토마토, 찰토마토, 흑토마토, 대저토마토 등이 있지요. 토마토는 각종 소스류, 샐러드, 주스 등의 디저트로 활용 가능하지요.

모양이 둥글고 일정하며, 표면이 매끄럽고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릅니다. 색깔이 고르게 빨간색을 띠고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서로 겹치지 않도록 놓아준 뒤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한편, 좋은 토마토는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모양이 균일하며, 꼭지가 싱싱한 것, 만져보았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것이 속이 알차고 좋지요.

토마토는 보관할 때 꼭지가 아래로 가도록 하여 보관하는데,

이 꼭지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구매 시 꼼꼼히 살펴보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를 잘라보았을 때는 육질이 치밀하여야 하며, 분질화(과육에 수분이 없고, 퍼석거리는 느낌)가 없어야 합니다.

토마토는 후숙 과채류이기 때문에 녹색 상태인 미숙과를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숙 토마토에는 감자의 싹과 같이 독성을 가진 솔라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어지럼증, 구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토마토를 미숙과로 구매할 경우 실온에서 후숙하여 먹는 것이 좋아요.

토마토 수프나 소스 등에 사용할 때에는,

껍질 부분의 질긴 식감을 없애기 위해 껍질과 씨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껍질을 벗길 때는 토마토 밑의 둥근 부분에 십자 모양의 칼집을 얕게 넣어준 다음, 끓는 물에 약 10초 정도 살짝 데친 뒤 찬물에 담가서 식히면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토마토의 씨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반으로 가른 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긁어주면 됩니다.

1. 다이어트

토마토는 칼로리(100g당 20Kcal)는 낮고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혈관 건강

성분 중 칼륨의 함량이 굉장히 높아 체내 나트륨의 배출을 쉽게 하고, 루틴 성분이 함유돼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춥니다.

3. 스트레스 해소

토마토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메이트라는 성분은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피로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지요.

4. 암 예방

토마토에는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리코펜이 고농도로 함축돼 있는데, 이는 강력한 항암물질로 서양 속담에 '토마토를 심는 가정에는 위암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효과가 우수합니다.

토마토의 영양과 관련해 논란이 되는 정보 중 하나로 토마토를 설탕과 함께 섭취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말이 있는데,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소모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설탕을 섭취할 경우 당 분해 대사과정에서 비타민B의 소모가 따르기 때문에,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으면 토마토의 비타민B의 체내 흡수량이 줄어드는 것이지 파괴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비타민 B 외의 토마토 영양 성분인 리코펜, 비타민C, 칼륨 등은 설탕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토마토 부작용을 설명하겠습니다.

토마토의 씨는 가려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피부 발진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토마토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덜 익은 토마토에는 솔라닌 성분이 있습니다. 덜 익은 토마토를 먹게 되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기도 하지요. 가끔 관절이 아프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