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볶음 맛있게 하는법 함께 봅시다

김치볶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치볶음 맛있게 하는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김치볶음의 주재료인 김치는,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이자 일종의 조리 양식입니다.

 

소금물에 절이고 발효시켜 보관성을 높인 채소를 갖은양념으로 맛을 내어 먹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고인 채소는 원 상태로 저장하기 어렵지요.

 

그래서 채소를 소금에 절이거나 장, 초, 향신료 등과 섞어서 새로운 맛과 향기를 생성시키면서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하게 됐는데 이렇게 개발된 우리 고유의 식품이 바로 김치입니다.

 

 

김치볶음 맛있게 하는법

 

사람은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의 섭취가 필요한데,

채소는 곡물과 달라서 저장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채소를 건조해 저장할 수는 있지만 건조하면 본래의 맛을 잃고 영양분의 손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래서 채소를 소금에 절이거나 장, 초, 향신료 등과 섞어서 새로운 맛과 향기를 생성시키면서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하게 됐죠.

 

이렇게 개발된 우리 고유의 식품이 바로 김치입니다.

 

 

김치는 한식의 대표 선수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우리 음식을 대표하는 아이콘처럼 됐습니다.

어떤 때는 아예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요.

 

그런데 이때 등장하는 김치는 주로 배추김치입니다.

 

 

 사실 김치는 순수 우리말로 생각하기 쉽지만, 한자의 침채가 세월에 따라 변해서 생긴 단어입니다. 한국은 김치의 종주국답게 약 200 종류나 되는 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 것은 서울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에 가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김치볶음 맛있게 하는법

 

그런데 문제는,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이 김치가 왜 대단한 식품인지 모른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것은 흡사 한국인들이 입을 모아서 한글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문자라고 칭송하면서 정작 어떤 면이 그런가 하고 물으면 아무도 대답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김치의 위대성을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한다면,

김치 담그기는 냉장고가 발명되기 전까지 채소를 겨울 내내 싱싱한 상태로 저장 및 보존시켜 주는 제일 뛰어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치볶음 맛있게 하는법

 

지금은 겨울에도 채소를 재배하고 냉장고도 보편화돼 있어 겨울에 채소를 먹는 일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사람은 생존상 비타민C를 먹어야 하는데,

이것은 주로 채소를 통해서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겨울엔 채소를 먹을 수 없어 인류는 많은 저장 방법을 고안해 냅니다.

많이 사용했던 방법이 소금에 절이거나 말려서 보관하는 방법인데 이렇게 했다가 먹으면 아무래도 영양이 많이 파괴되고 맛이 없습니다.

 

김치는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한 겁니다.

 

 

첫 번째로 김치참치볶음 만드는 방법부터 봅시다.

 

[주재료] (2인분)

배추김치 80g

참치 통조림 80g

다진 대파 10g

식용유 15ml

소금 15ml

참기름 15ml

 

[부재료]

후춧가루 약간

검은깨 약간

 

◐ 참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배추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1cm 폭으로 썹니다.

 

◐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배추김치를 넣어 충분히 볶습니다.

 

◐ 배추김치가 익으면 참치를 넣어 볶습니다.

 

◐ 다진 파를 넣어 볶다가 후춧가루, 참기름, 통깨를 넣어 버무립니다.

 

 

김치볶음 맛있게 하는법

 

이제, 김치볶음 맛있게 하는법을 공개합니다.

 

[주재료] (2인분)

배추김치(익은 것) 300g

 

[부재료]

식용유 15ml

대파 10g

참기름 5ml

마늘 3g

설탕 2g

 

□ 배추김치는 한입 크기로 썰어 물기를 꼭 짭니다. 대파는 어슷 썹니다.

 

□ 배추김치에 다진 마늘, 설탕을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배추김치와 대파를 넣어 중간 불에서 충분히 볶습니다.

(설탕은 신맛을 줄여주므로 기호에 따라 가감합니다.)

 

□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섞으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