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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중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최고의 레시피

by 로버트 웨인 2024. 6. 26.

중멸치볶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멸치볶음은,

멸치에 간장과 물엿 따위의 양념을 넣고 볶아 만든 밑반찬입니다.

간편하고 보관하기 쉬우며, 짭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있어 호불호가 적고 술안주로도 잘 어울립니다.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를 취향껏 함께 볶아 먹기도 좋지요.

 

 

멸치볶음의 주재료인 '멸치'는,

남녀노소에게 칼슘을 제공하는 칼슘의 제왕입니다.

 

어린이 성장과 발육에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태아의 뼈 형성을 돕습니다.

 

 

 멸치는 물 밖으로 나오면 금방 죽습니다. 그래서 멸치라는 이름이 붙었지요.

멸치와 시금치는 상극으로 시금치의 수산 성분이 멸치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수산과 칼슘의 결합체가 체내에서 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지요.

 

 

중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멸치에는 단백질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과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식품이죠.

 

풋고추는 멸치에 들어있지 않은 비타민C와 섬유질, 철분, 비타민A를 보충하므로 멸치와 함께 볶아먹으면 유익합니다.

 

멸치의 사이즈에 따라,

용도에 맞는 멸치를 구입해서 조림, 국, 구이, 무침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멸치의 등 쪽은 암청색이고, 복부가 은백색으로 비늘이 벗겨지지 않은 것, 냄새를 맡아보아 구수하고 짭조름한 향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이물질을 제거하고 국물용은 머리와 내장을 떼어냅니다. 비닐이나 용기에 넣어 냉동 포장합니다.

또 선도가 좋은 것은 비늘과 지느러미, 머리 및 내장으로 제거하고 소금물로 씻은 뒤 회나 무침으로 먹습니다.

 

 

중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한편, 멸치는 열량이 다른 어종이나 육류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특히 살과 뼈를 전부 먹을 수 있어 뼈와 치아 형성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칼슘과 인의 섭취에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타우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고,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심장도 튼튼하게 하며, 심장병과 뇌졸중의 원인인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어린이 지능 발달에도 효과가 있는 EPA와 DHA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항암 작용이 있는 니아신이 함유돼 있고, 핵산의 함량도 풍부하여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힌 우수한 식품입니다.

 

 

중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외관에 손상된 부분이 없고 비늘이 붙어 있으며 반드르르하게 윤기가 있고, 짜거나 쓰지 않으며 은근한 단맛이 나는 것을 고릅니다.

 

소멸은 희거나 푸르스름한 색, 중멸과 대멸은 맑은 금빛을 띄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마른 것,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 짠맛이 강한 것은 피합니다.

 

특히 짠맛이 강한 것은 신선도가 떨어지는 멸치를 가공했을 가능성이 높지요.

 

 

첫 번째로 호두멸치볶음 만드는 방법부터 봅시다.

 

[주재료] (2인분)

중멸치 40g

호두 40g

 

[부재료]

식용유 30ml

다진 마늘 7g

참기름 15ml

 

[볶음 양념]

간장 15ml

설탕 10g

물엿 10g

다진 대파 7g

깨 2g

후춧가루 약간

 

♧ 달군 팬에 중멸치를 넣고 약한 불에서 1분간 볶은 뒤 체에 담아 부스러기를 텁니다. 볼에 볶음 양념을 섞습니다.

 

♧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볶습니다.

중멸치를 넣어 노릇하게 볶습니다. 호두를 넣어 볶습니다.

 

♧ 볶음 양념을 넣고 볶다가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어 버무립니다.

 

 

중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드디어, 중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주재료] (4인분)

중멸치 200g

통깨 약간

 

[엿고추장 양념]

식용유 3큰술

물엿 1큰술

고추장 2큰술

청주 1큰술

설탕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1] 중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정리하고 마른 면포에 닦아서 준비합니다.

 

[2] 팬에서 중멸치를 기름 없이 볶아 비린맛을 제거합니다.

 

[3] 냄비에 고추장과 식용유, 물엿, 설탕, 맛술, 청주,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서 한소끔 끓여 차지게 만듭니다.

 

[4] [3]의 냄비에 볶아둔 중멸치를 담고 버무리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조려 간이 충분히 배고 윤기가 나면 통깨를 뿌려 상에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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