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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최명길 나이 남편 배우 프로필

by 별밤11 2025. 5. 8.

최명길 나이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정치인 배우자.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하여 1983년 연기대상에서 단번에 신인상을 수상했고 1984년 MBC 조선왕조 500년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설중매'에 정현왕후 역을 맡아 이듬해 '풍란'까지 노년연기까지 펼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남자의 계절', '도시의 얼굴' 등 인기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동갑인 이혜숙, 김청 등과 1980년대 MBC 간판 여자 탤런트로 활동했다.

 

스크린에서도 1987년 안개기둥 등의 주연을 맡아 준수한 흥행과 함께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명길은 또한 조선왕조 500년의 단골 배우가 됐는데, 1988년 '한중록'에서 혜경궁 홍씨 역을 맡아 사도세자 역을 맡은 동갑인 후배 최수종과 열연했으며 이듬해 이어진 '파문'에서 역시 노년 연기를 선보였다.

 

 

최명길 나이

 

1990년대에 들어서도 꾸준히 인기를 유지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주연급으로 활동했다.

 

1990년에 MBC 그 여자의 주연을 맡았는데 이 드라마는 당시 다른 드라마들과는 달리 농촌에서의 일상생활과 도, 농 간 가치관의 갈등 등 중산층의 보편적, 일상적 소재를 잔잔한 전개로 전달해 호평을 받으며 이례적으로 당시 방송사들이 간판으로 내세우던 주말연속극보다 월등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최명길은 도시 출신 미술교사에서 농촌생활과 시댁에 적응하는 여인 역을 받아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어 그해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993년엔 SBS로 자리를 옮겨 결혼이란 드라마로 사랑을 믿었지만 남편에게 배신당하는 역을 사실감 있게 묘사해 화제를 모았고 이듬해 SBS 스타상에서 대상 및 한국방송대상 여자 탤런트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1994년은 수상실적으로 본다면 최명길의 해로 봐도 될 정도인데 스크린에 오랜만에 복귀한 주연작 '장미빛 인생'에서 사랑에 빠진 마담 역으로 애절한 연기를 선보여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낭트3대륙영화제 여우주연상,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고, 인기 라디오 DJ로도 활동해서 그해 MBC 방송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명길 나이

 

이렇게 전성기가 최절정을 이뤘던 1995년 3월 22일 김한길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한길은 1996년 15대 총선에서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결혼 이후 1996년 말에 용의 눈물에서 강단 있는 원경왕후 역으로 성공적으로 복귀했고 출연 도중 임신하는 겹경사까지 이뤄 1998년 분량을 모두 촬영한 후 출산을 하기도 했다.

 

 

라디오 DJ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1992년부터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MBC FM <최명길의 음악살롱>을 진행했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따뜻한 음색이 시간대와 매우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으며 상당한 고정 팬을 확보하며 롱런했다.

 

이후 MBC FM의 동시간대 방송의 컨셉은 이 때 만들어졌다고 해도 무방하다.

 

 

최명길 나이

 

출생 : 1962년 11월 11일 (62세)

서울특별시

 

가족 : 

배우자 김한길

장남 김어진

차남 김무진

조카 권율

 

학력 : 

수도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전문학사

 

데뷔 :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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