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전 배우이자 기업인.
1세대 한류를 이끈 한류스타로, 특히 2000년대 드라마 <겨울연가>로 극동아시아권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일본에서 공전의 대히트를 하여 한류라는 개념을 최초로 제시하며 한국문화를 전파하기도 했다.
지금도 일본에선 가장 유명한 한류스타라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2010년대 이후엔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하고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의 오너로 있다가, 2018년 SM엔터테인먼트에 키이스트 경영권을 넘긴 후 SM 주식을 양도받아 대주주로서 활동하고 있다. 연예계 대표 주식부자 중 한명이기도 하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6살 때부터 태권도와 유도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어린 시절에 태권도 경기 도중 상대방에게 눈을 맞아 시력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
배용준은 대학입시 낙방과 초등학교 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해 어려워진 가정 형편으로 자원 입대를 하려 했지만 낮은 시력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1994년 오디션을 통해 KBS 특채 탤런트로 발탁되어 청춘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서 영화감독을 꿈꾸는 재벌 2세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 당시 20대 여대생들에게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순위로 배용준이 꼽히기도 했다.
그리고 파파, 첫사랑, 맨발의 청춘 등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톱스타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
1999년에 방송된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이후에는 많은 작품의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역할 등의 의견이 맞지 않아 작품이 무산되면서 2001년 <호텔리어>에 출연하기까지 2년 간의 공백기를 갖게 되었고, 2000년에는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과 00학번으로 뒤늦게 입학해 학업에 몰두하기도 했다.
허나 이런 공백기 때문인지 드라마 배우로서는 그만한 원톱을 찾기 힘들 정도의 흥행 배우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평가절하되는 측면이 있었다.
그런데 일본에서 욘사마 열풍이 터지면서 그의 인생에도 터닝 포인트가 찾아왔다.
2002년 그가 출연한 <겨울연가>가 2004년 일본 지상파 TV를 통해 방영되면서 그는 명실상부한 욘사마 신드롬의 주인공이 되며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2004년 발매된 근육질 사진집 역시 어마어마하게 팔렸다.
2007년엔 잡음이 많았지만 어쨌든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주인공 담덕으로 출연해 그해 MBC 연기대상과 인기상을 받게 된다. 특히 인기상은 투표결과 100만표가 나왔을 정도.
다만 이후 작품들에선 까메오와 단발성 특별출연만 함으로써 사실상 배우 생활을 접었다고 볼 수 있는데,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론 건강 문제가 꼽힌다.
2022년 11월 13일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그의 대표적인 홈페이지의 도메인이 다른 사람에게 팔렸고, 현재 가족들이 하와이에 거주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는데 사실상 은퇴한 게 아니냐는 반응들이 많다.
출생 : 1972년 8월 29일 (52세)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신체 : 180cm, 75kg, O형, 265mm
가족 :
아버지 배영진, 어머니 송기옥, 여동생
배우자 박수진
아들 배동우
딸 배동희
학력 :
서울명일국민학교
배재중학교
한영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영상학 00 중퇴
데뷔 : 1994년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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