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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양배추 삶기 함께 봅시다

by 별밤11 2024. 11. 20.

양배추 삶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배추 삶기를 공개합니다.

 

양배추는 생채로도 숙채로도 먹을 수 있는 쌈채소의 대표주자입니다. 민간에서는 위장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웰빙 밥상에 올려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양배추는 모양이 봉긋하고 윗부분이 뾰족하지 않으며, 겉잎이 짙은 녹색인 것이 좋지요.

 

적채는 보통 양배추와 동일한 종류로 취급되나, 잎의 표면에 안토시안계 색소에 의해 적자색을 나타내고 잎의 단면은 흰색을 띱니다.

 

 

 양배추는 바깥쪽 잎을 2~3장 떼어놓고 바깥쪽 잎으로 싸서 보관하면 마르거나 변색되지 않습니다. 또 양배추는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는 성질이 있으므로, 칼로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잘라낸 부분에 넣어 두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지요.

 

 

양배추 삶기

 

양배추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많고 비옥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 전역에 걸쳐 재배되고 있습니다.

 

다른 채소와 과일을 섞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거나, 익혀서 쌈으로 먹기도 합니다. 샌드위치의 속재료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양배추는,

저열량, 저지방 식품이며 식이섬유소 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줄여주므로 다이어트에 좋지요.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소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해 줍니다.

 

 

한편,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량이 다른데, 겉잎에는 비타민 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함량이 높지요.

 

양배추의 비타민 U 성분은 위궤양 치료의 효과가 있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쥐를 통한 실험 결과 양배추를 먹였을 때 위 점막 회복률이 46% 향상됐으며 출혈, 상처 등의 염증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지요.

 

 

양배추 삶기

 

양배추는 또한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

미국 미시간주립대의 조사에서 주 3회 이상 양배추를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72%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지요.

 

양배추의 영양성분은 양배추의 속으로 들어갈수록 높아지며,

심지 부위에는 특히 위장에 좋은 비타민 U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양배추의 심지는 단단하고 질겨 대부분 버리고 있는데, 심지를 살짝 찐 후 분쇄기에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좋습니다.

 

주스로 갈아 마실 경우,

사과나 오렌지를 함께 넣으면 양배추의 비린 맛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지요.

 

묵직하고 양손으로 눌렀을 때 쉽게 들어가는 느낌 없이 단단한 것을 고릅니다. 잎이 시들거나 상처가 있고 벌레가 먹은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양배추를 쪼갰을 때 추대(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는 현상)가 올라오거나 노란색으로 변한 부위가 많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양배추 삶기

 

양배추 삶기

 

끓는 물에 소금 반 큰 술을 넣고, 2분간 삶으면 됩니다.

 

양배추를 전자레인지로 삶는 법은 손질된 양배추와 물 약간, 전자레인지용 그릇과 위생랩이 필요합니다. 손질한 양배추를 전자레인지 전용 그릇에 담고 물을 1/3컵 정도 넣어줍니다. 그 후 10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됩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찬물에 헹궈주면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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