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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계란국 만드는법 아주 쉬운 요리

by 별밤11 2023. 12. 16.

계란국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계란국 만드는법을 공개합니다.

 

 

계란국은 계란을 이용하여 만드는 국입니다. 끓는 물에 계란을 풀어 넣은 뒤 소금, 파 정도만 넣지요. 아주 간단한 요리이지만 맛은 일품입니다.

 

식당이나 가정에선 두부, 감자 등을 추가하여 계란감잣국이나 계란두부국으로 만들기도 하고요. 계란국에 전분이 추가되면 중국식 계란탕이 됩니다.

 

 

계란이 눌어붙지 않게만 하면 만들기 쉬운 요리가 계란국입니다. 파, 양파를 썰어 넣고 계란만 풀면 끝이죠. 여기에다 북어를 첨가하면 북엇국이 되고, 만두를 넣으면 만둣국이 되는 원리입니다.

 

더 쉽게 끓이려면 끓는 물에 미리 풀어놓은 계란을 넣고 다시다랑 후추로 적당히 간 만해도 맛있는데요. 조미료를 싫어하는 분이라면 멸치 우려낸 육수로도 끓일 수 있어요.

 

계란국은 깔끔하면서 가벼운 덕에 비빔밥, 볶음밥, 오므라이스 등과 궁합이 참 어울립니다.

 

 

 

계란국의 주재료인 달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마지막에 계란국 만드는법을 공개합니다.

 

달걀을 고를 때는 껍질이 두꺼운 것이 좋고, 만약 껍질에 윤이 나면 오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껍질의 색깔은 닭의 품종에 따라 다른 것이지 영양가에 차이는 없다고 하네요.

 

달걀은 영양을 고루 갖춘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은 영양학적으로 완벽하다고 합니다. 흰자에는 주로 단백질이 들어있고, 노른자는 단백질과 함께 지방이 주요 성분입니다.

 

 

최근에는 노른자에 함유된 콜레스테롤이 성인병의 원인이라고 해 먹기를 꺼리지만, 노른자에는 비타민D, A, E, B2와 철분이 풍부하므로 건강에 유익한 편입니다.

 

달걀은 껍질과 껍질막이 11%, 알끈이 대략 2%, 흰자 57%, 노른자 31%의 비율로 구성돼 있죠. 껍질의 두께는 사료 중의 칼슘과 비타민D에 영향을 받는데, 껍질의 색은 맛이나 성분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한편, 달걀을 보관할 땐 씻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하고 평평한 부분이 위로 가도록 합니다. 달걀은 다공질이기 때문에 주위의 냄새를 잘 흡수하므로 냄새가 강한 식품과 함께 넣어 두면 안 됩니다.

 

 

 

달걀에는 여러 가지 특성이 있지요. 열을 가하면 응고하는 열응고성이 있습니다. 각종 달걀 요리는 물론이고 튀김이나 전유어를 만들 때 재료에 달걀옷을 입히는 것도 이 성질을 이용한 겁니다.

 

노른자와 흰자의 응고 온도는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흰자는 60℃에서 응고가 시작돼 80℃에서 완전히 응고하지요. 노른자는 65℃ 전후에서 응고하여 70℃ 이상에서 완전히 응고합니다.

 

 

또한 달걀은 유화성이 있어 기름에 잘 섞입니다. 유화성을 가장 잘 이용한 것이 마요네즈로 노른자 자체가 유화 상태인데, 여기에 기름을 조금씩 넣어 유화 상태를 확대시킨 겁니다.

 

그리고 기포성이 있는데 달걀흰자를 강하게 저으면 거품이 생기는 것이지요. 거품을 내어 밀가루 반죽을 하고, 음식에 넣으면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계란국 이 외에도

달걀 요리는 정말 많습니다.

 

알쌈, 알찌개, 수란, 계란프라이 등이 있고, 달걀은 엄청나게 많은 요리에 첨가되므로 달걀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음식이지요.

 

 

 

이제, 이 부분에서 계란국 만드는법을 간단히 알려줍니다.

 

[재료]

달걀 5개, 표고버섯 3개, 물 5컵, 파 1 뿌리, 마늘 3쪽, 소금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청장(간장) 1큰술

 

 

● 거품이 나지 않게 계란을 풀어놓고 소금을 약간 뿌려줍니다.

 

● 마늘과 파는 다져서 풀어놓은 달걀에 첨가합니다.

 

●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꼭지와 속의 흰 부분은 제거하시고, 검은 부분만 가늘게 채쳐서 소금과 참기름에 무쳐 풀어놓은 계란에 넣습니다.

 

● 달걀 풀어놓은 것을 한소끔 끓이며, 거품이 일면 거두어 내고 뜨거울 때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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