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오늘의 요리입니다

by 로버트 웨인 2024. 5. 15.

멸치볶음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멸치볶음 레시피를 소개할까 합니다.

 

멸치볶음은,

멸치에 간장과 물엿 따위의 양념을 넣고 볶아 만든 밑반찬입니다. 간편하고 보관하기 쉬우며, 짭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있어 호불호가 적고 술안주로도 어울립니다.

 

호두 같은 견과류를 취향껏 함께 볶아 먹어도 좋지요.

 

 

멸치는 경골어류 청어목 멸치과에 속하는 작은 물고기입니다.

최대 체장 15cm까지 자라며 수명은 1년 반 정도인데요.

 

몸의 횡단면은 타원형에 가깝지요. 아래턱이 위턱에 비해 상당히 작고, 양 턱에는 작은 이빨이 있습니다. 몸 등 쪽은 짙은 청색이며, 중앙과 배 쪽은 은색을 띱니다.

 

 

 동물성 플랑크톤을 주 먹이로 삼는 멸치는,

생태계 먹이사슬 속에서 가장 낮은 위치에 있지만 바다에 서식하는 물고기 중 개체 수가 가장 많은 어종입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는 8종이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종들은 연안에 서식합니다. 한국 연안으로 회유하는 종들은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연근해 따뜻한 바다에 분포하는 종으로 1년에 두 차례 봄과 가을에 산란합니다.

 

계절상 봄 멸치가 유명한 것은 겨울에 비교적 따뜻한 외해에 머물다가 봄이 되면 연안으로 몰려오는데 체내에 지방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갓 잡은 멸치는 초고추장과 미나리에 버무려 날 것으로 먹습니다. 젓갈을 담아 사시사철 입맛을 돋우기도 하며, 커다란 가마솥에 삶아서 말린 마른 멸치는 음식 중 칼슘(Ca)의 대명사로 대접받지요.

 

마른 멸치가 칼슘의 보고라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됩니다.

 

 

 멸치를 비롯한 생선뼈는 주로 인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화합물은 비타민D의 도움을 받아야 흡수가 잘 됩니다. 그런데 비타민 D는 생선 내장에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내장과 뼈를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마른 멸치가 칼슘 흡수 면에서 탁월하지요.

 

신경질이 나거나 불안한 것은 체내 칼슘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매일 일정량의 칼슘을 섭취하면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멸치의 등 부분은 암청색이고, 복부가 은백색으로 비늘이 벗겨지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냄새를 맡아보아 구수하고 짭조름한 향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멸치와 함께 국물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 중 하나로 해조류의 다시마가 있습니다.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국물용은 내장을 분리하여 비닐에 포장하여 냉동 보관합니다. 선도가 좋은 것은 비늘, 지느러미, 머리 및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물로 씻은 것을 저온에 보관하거나 회나 무침회로 사용합니다.

 

 

먼저, 고추장멸치볶음 만드는 방법을 봅시다.

 

[주재료] (1인분)

중멸치 50g

 

[부재료]

참기름 15ml

깨 3g

식용유 30ml

 

[볶음양념]

간장 3ml

고추장 15g

다진 마늘 3g

다진 대파 5g

청양고추 10g

후춧가루 약간

설탕 10g

 

★ 멸치는 체에 담아 부스러기를 텁니다. 청양고추는 송송 썹니다.

 

★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멸치를 넣고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볶아 접시에 덜어둡니다.

 

★ 팬에 고추장, 마늘, 간장, 대파, 후춧가루를 넣고 약한 불에서 양념이 끓으면 멸치를 넣고 주걱으로 섞어가며 볶습니다.

 

★ 양념이 골고루 버무려지면 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볶다가 불을 끄고 참기름, 깨를 넣고 골고루 섞으면 완성!

 

 

 

 드디어,

멸치볶음 황금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주재료] (4인분)

가는 멸치 50g

 

[부재료]

간장 3/2큰술

올리브오일 3/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청주 1작은술

물엿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설탕 1큰술

 

▣ 체에 가는 멸치를 담고 흔들어 잔가루를 턴 뒤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털고 팬에 볶아 물기를 완전하게 없애면서 볶아냅니다. 그래야 비린맛이 없고 멸치가 더욱 고소합니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 뒤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향이 나면 바로 멸치를 넣어 볶습니다.

 

▣ 볼에 청주, 설탕, 간장을 넣어 잘 섞어서 팬의 가장자리에 붓고 지글지글 끓어오르면 멸치를 섞어서 볶습니다.

 

▣ 멸치가 윤기 나게 볶아지면 불에서 내려 물엿과 통깨를 넣어 버무려서 한 김 식혀서 그릇에 담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