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막염 증상 그리고 치료 예방

오늘은 포도막염 증상을 주제로 의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

포도막염은 조금 생소한 의학용어이긴 하다. 그러나 포도막이 눈에 있는 부위라는 걸 알면 안과 질환임을 단번에 알 수 있다.

눈 건강이 나빠지면 일상에 불편함이 정말 많다. 그만큼 시력은 우리에게 소중하고 감사한 능력이다.

포도막염을 앓으면 여러 가지 증상들을 동반한다. 그걸 여기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가장 먼저 포도막염 정의에 대해 알아보고, 포도막염 증상, 그리고 포도막염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이 건강 정보가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길.

포도막염 정의

포도막염을 알아보기 전에 포도막에 대해 알아야 한다. 포도막은 안구의 중간층을 뜻한다. 맥락막, 모양체, 홍채가 포도막에 포함된다.

이 포도막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면 포도막염이라고 정의한다. 포도막은 결합조직이 많기 때문에 쉽게 염증이 발생되는 부위이다.

포도막염은 모양체, 홍채, 맥락막에 따로 염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모든 부분에 발생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포도막염이 왜 생길까?

바이러스, 진균 등에 감염되면서 포도막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또 종양, 외상, 조직의 변성 등으로도 포도막염이 발생한다. 이렇게 감염적인 원인과 비감염적인 원인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포도막염도 있다.

포도막염에 대해 살펴봤으니 포도막염 증상을 알아보자.

가장 대표적인 포도막염 증상은 충혈, 통증, 시력저하, 눈부심, 눈물, 비문증(날파리증) 등이 있다. 포도막이라는 중요한 기관에 염증이 생기면 눈이 아플 수밖에 없다.

염증의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염증의 경과를 잘 살펴야 한다.

위치에 따라 이 질환의 증상이 다를 수도 있다.

앞쪽 포도막염은 눈부심, 통증, 충혈 등이 크게 느껴진다.

뒤쪽 포도막염은 시력저하, 비문증, 눈부심, 변시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단 위의 증상을 경험하면 곧바로 안과에 가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만 한다.

그럼 포도막염을 어떻게 치료할까?

여러 가지 검사들을 실시하여 포도막염을 정확히 진단한다. 염증의 정도와 염증의 발생 위치 등을 정확히 파악한다. 필요하면 혈액 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도 시행할 수 있다.

포도막에 있는 염증을 없애기 위한 안약을 점안한다. 동시에 알약을 먹기도 한다. 포도막염으로 합병증이 생기면 그것에 대한 치료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포도막염을 예방하려면 눈 위생이 가장 중요하다. 더러운 세균에 의해 포도막염이 자주 발생하므로, 평소에 눈 주변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 된다.

만약 포도막염 증상을 느끼고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눈 건강에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