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내장 초기증상을 주제로 의학 글을 발행한다.
녹내장은 어떤 질병일까? 눈에 관련된 질병이라는 사실은 잘 알 것이다, 백내장과 함께.
그렇다 녹내장은 눈 질병이며, 눈 건강에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이다.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과 함께 녹내장은 3대 실명 질환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교과서적으로 녹내장은 높은 안압 때문에 시신경이 눌려 발생한다.
시신경이 눌리면서 근처의 혈류가 나빠지고 결국 시신경이 손상된다.
그러면 녹내장이 발병하는데, 치료 없이 계속 진행되면 실명할 수도 있다.
실명을 방지하고 시신경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녹내장을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소개하는 녹내장 초기증상 6가지를 알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것이다.

(1) 시력 저하
첫 번째로 녹내장은 초기에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 말 그대로 시력이 나빠지는 것이다.
위의 오른쪽 사진처럼 시력이 저하되면 녹내장을 의심해봐야 한다.
녹내장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녹내장은 최대한 빨리 발견하면 발견할수록 예후가 좋다.

(2) 두통
신기하게도 녹내장이 발병되면 두통을 앓기도 한다. 눈에 치명적인 질병이 발병했기 때문에, 눈에서 가까운 머리에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녹내장의 주요 원인인 고안압은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눈의 압력이 급속도로 높아지면 눈과 머리가 아픈 것이다.
갑자기 눈 주변과 함께 두통이 발생하면 녹내장을 의심하자. 그리고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3) 안구 통증
한편 녹내장은 안구 통증을 유발한다. 높은 안압으로 인해 안구가 축구공처럼 빵빵해지면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물론 사람들마다 통증의 정도는 다르다.
일반 녹내장보다 급성 녹내장에서 안구 통증이 많다. 왜냐하면 갑자기 안압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안구 통증이 심하다면 즉시 안과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만 한다.

(4) 시야 결손
가장 대표적인 녹내장 초기증상은 시야 결손이라고 할 수 있다. 시야가 점점 좁아지고 결국에는 터널 시야가 된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녹내장이 발병되면 망막의 시신경이 파괴된다. 그러면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것이다.
녹내장으로 인해 시야가 계속 좁아지는데 치료를 안 받으면 결국 실명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야 결손을 느끼면 즉시 안과에서 검진을 받자.

(5) 피로감
한편 녹내장은 극도의 피로감을 유발한다. 녹내장으로 인해 눈 건강이 악화되면 피로감은 당연히 상승할 수밖에 없다. 안구와 함께 눈 주변에 엄청난 피로가 몰려온다.
평소보다 눈의 피로가 많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초래할 것이다. 갑자기 눈에 극심한 피로가 느껴지면 녹내장을 의심해야 한다.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면 그래도 예후가 좋다. 시신경의 양을 최대한 많이 보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6) 무증상
마지막으로 녹내장 초기증상은 무증상도 있다. 이게 무슨 말일까?
말 그대로 증상이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 녹내장을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고 칭한다. 이것이 녹내장이라는 질병의 무서움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무리 무증상이라도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그 비법은 바로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다.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1~2년에 한 번씩 안과 검진을 받으면 녹내장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다.
솔직히 귀찮은 일이지만 눈 건강과 시력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녹내장 검사를 받으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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