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소스 만들기 함께 봅시다

탕수육 소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로버트 웨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탕수육 소스 만들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탕수육은 돼지고기에 녹말 반죽을 묻혀서 기름에 튀긴 뒤, 설탕과 식초, 녹말물, 채소를 주재료로 만든 새콤달콤한 소스와 함께 먹는 중화요리입니다.

 

당과 식초가 들어간 탕추 소스를 활용한 요리법은 중국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오래된 요리법이며, 각 지역마다 이름과 형태가 조금씩 다른 유사 요리들이 존재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서로의 조리법에 영향을 주기도 했고, 우리나라와 일본 및 동서양의 여러 국가들에도 전해지면서 조금씩 형태가 섞이고 변화돼 전해졌지요.

 

 

 탕수육은 달고 신맛이 나는 고기라는 뜻으로,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한입 크기로 썰어 간장, 후추 등으로 양념한 뒤 녹말가루를 입힌 다음, 기름에 튀겨 그 위에 설탕과 식초를 넣어 걸쭉하게 만든 소스를 부어 먹거나 찍어 먹는 음식이죠.

 

주재료에 따라 탕수에 여러 단어를 붙일 수 있는데,

도미를 녹말에 튀겨 달고 신 소스를 뿌리면 탕수어가 되고, 쇠고기를 사용하면 탕수우육이 됩니다.

 

 

 

탕수육은 손가락 크기로 썬 돼지고기를 갖은양념과 전분에 묻혀 기름에 튀겨낸 후 설탕과 식초 등을 섞어 만든 소스를 뿌려 먹는 중국 광둥 지역의 요리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새콤달콤한 소스의 맛이 식욕을 돋우며, 특히 유럽에 잘 알려진 대표적인 중국 요리 중 하나입니다. 외국의 차이나타운 거리에서도 쉽게 볼 수 있고, 그만큼 국제적 지명도가 가장 높은 중국 요리라 할 수 있죠.

 

 

탕수육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청나라 때 중국으로 유입된 유럽인들에 의해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로 따뜻할 때 쌀밥이나 볶음밥과 함께 먹습니다.

 

유럽인들이 중국에 들어오게 된 것은 청나라 때로 최초로 홍콩이나 마카오 등의 광동 지역을 통해 중국으로 유입됩니다. 이에 유럽인들은 자연스럽게 광동 요리를 맛보게 됐는데, 달콤 새콤한 맛의 탕수육은 유럽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또한 일찍이 유럽에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광동 사람들이었는데, 그들은 현지에 광동 요리 음식점을 열어 탕수육을 국외로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세계 각국의 차이나타운 거리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탕수육을 팔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쌀밥과 볶음밥을 함께 내어 줍니다.

 

 

탕수육 소스 만들기

 

국외에서 유명한 정통 탕수육은 광동김치를 넣어 만든 광동식 탕수육으로, 튀긴 돼지고기를 광동김치와 함께 요리한 겁니다.

 

탕수육은 광동 지역 음식점에서 만들어 팔기 시작하다가 점점 모든 가정집에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지금은 비록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중국 전역, 전 세계 차이나타운거리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가 됩니다. 특히 홍콩에서는 호텔, 술집, 찻집,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지요.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기본적인 탕수육 소스는 설탕, 식초, 간장, 물을 기본으로 해서 만듭니다. 기본 채소인 대파, 생강, 양파, 레몬 든 향신료로서 소스의 향을 내는 데 중요합니다.

 

탕수육은 튀긴 돼지고기에 단맛의 소스를 곁들여 먹는 음식이죠.

요즘은 돼지고기 대신 버섯, 생선, 쇠고기, 채소 등을 튀겨 만듭니다.

 

탕수육 소스 레시피는 다양합니다. 중국 사람들도 개인별 선호도에 따라 토마토케첩이 들어가거나 간장을 주재료로 만드는 사람도 있지요.

 

 

 

이제,

탕수육 소스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재료]

물 250ml

식초 105ml

간장 25ml

청주 20ml

중국간장 1.25ml

설탕 200g

대파 1개

생강 1/2개

양파 1/2개

레몬 1/2개

채소

(오이, 당근, 양파, 목이버섯, 파인애플 등)

 

□ 중식 팬에 채소류를 뺀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끓입니다.

 

□ 끓기 시작하면 거품을 걷어내고 5분 정도 더 중불에 끓인 후 불을 끄고 식힙니다.

 

□ 생강, 대파, 양파, 레몬을 건져냅니다.

 

□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채소류를 넣고 물전분(물과 전분 1:1)으로 농도를 맞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