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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법 함께 봅시다

by 별밤11 2024. 5. 2.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먼저, 메추리알에 대해 알아봅시다.

메추리알은 메추라기가 낳은 알입니다.

 

메추라기의 체구가 작아 알 크기는 작지만 사료도 적게 먹기 때문에 알이 매우 저렴합니다. 맛은 계란과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느껴집니다.

 

계란 노른자의 퍽퍽함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알 전체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메추리알을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중에 메추리알은 먹을 수 있는 경우도 있어서 그런 쪽으로 수요가 있습니다. 거위알이나 오리알도 마찬가지입니다.

 

메추리알은 너무 작기 때문에 프라이를 해서 먹기보다는 삶아서 그대로 까서 먹거나 삶은 알을 간장에 조려 장조림 등의 짭짤한 밥반찬으로 해서 먹거나 떡볶이 등에 넣어서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본 요리에서는 주로 참기름으로 튀기듯이 한 프라이를 작은 밥 위에 얹어서 나오고는 합니다.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법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는 오히려 프라이로 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지 메추리알 전용 프라이 기계까지 만들어져 있고, 메추리알 프라이가 길거리 음식으로 흔히 팔립니다.

 

필리핀에서는 삶은 다음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것도 길거리에서 팔립니다.

 

 

 삶은 메추리알은 크기가 작다 보니 삶은 계란에 비해 껍질을 까기가 좀 까다로운데, 이럴 때 메추리알을 테이블이나 바닥에 내려놓고 손바닥으로 적당히 눌러주면서 굴려주면 전체적으로 잔금이 가서 쉽게 깔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뾰족한 부분을 살짝 잡아 뜯어 실뭉치에서 실을 풀듯 풀어주면 끝입니다. 사실 삶은 계란도 이 방법으로 쉽게 깔 수 있습니다.

 

대량으로 메추리알을 깔 때에는 살짝 눌러 껍질에 금이 가게 만든 다음, 물속에 잠시 담가두면 물이 금 사이로 들어가 까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크기가 매우 작아서 그런지 간혹 껍질까지 않은 상태에서 통째로 씹어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신선한 것일수록 껍질이 거칠고 크기에 비해 무게 있는 것이 좋습니다.

깨뜨렸을 때 노른자가 도톰하게 올라와 있고 흰자가 퍼지지 않는 것이 신선한 겁니다.

 

 

 

메추리알은 반드시 서늘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메추리알을 삶을 때는 냄비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삶으면 내용물이 터지지 않고 잘 삶아집니다.

 

메추라기는 닭목 꿩과로 구세계 전역에 불연속적으로 분포하며, 구북구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아프리카와 우리나라 등 아시아 남부의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납니다.

 

보통 달걀은 프라이 구이를 해 먹지만, 메추리알은 삶아서 조림용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비타민C를 제외한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메추리알은 비타민C가 풍부한 꽈리고추와 함께 섭취하면 영양적으로 궁합이 맞습니다.

 

또한 메추리알은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양질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메티오닌, 트립토판 등은 어린이 성장발육에 꼭 필요하여 어린이 및 회복기 노인분들이 섭취하면 유익합니다.

 

메추리알에는 비타민A가 굉장히 풍부한데,

비타민A는 눈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법

 

이제, 메추리알 장도림 만드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주재료] (6인분)

메추리알 200g

 

[부재료]

물 150ml

다시마 5x5cm 2g

마늘 5g

간장 30ml

설탕 5g

물엿 7ml

 

(1) 냄비에 메추리알, 물, 소금 약간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10분간 끓입니다.

 

(2) (1)은 찬물에 담가 식힌 뒤 껍질을 벗깁니다.

 

(3) 냄비에 메추리알, 설탕, 간장, 물엿, 마늘, 다시마를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조리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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