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
반갑습니다. 오늘은 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를 공개합니다.
가장 먼저, 명태 및 코다리에 대한 정보를 봅시다.
명태는 머리와 입이 커서 대구라 불리는 대구과 물고기로 한류성 어종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러시아, 일본의 주요 수산물로 그물을 이용해 잡고 연중 대부분의 시기에 포획이 이루어집니다.
예로부터 제사와 고사, 전통혼례 등 관혼상제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생선으로 여겨졌고, 상태, 잡힌 시기 및 장소, 습성 등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몸은 가늘고 길며, 전체적으로 특이한 무늬가 덮여있고 머리가 큰 편입니다. 눈이 크고 아래턱은 위턱에 비해 앞으로 튀어나와 있고, 아래턱에 짧은 수염 1개가 있습니다. 등지느러미는 3개, 뒷지느러미는 2개이며, 꼬리지느러미 뒤끝 가장자리는 수직형입니다.
명태는 대구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대구보다 홀쭉하고 길쭉한 모습을 지닙니다. 대구는 명태와 달리 아래턱에 한 개의 긴 수염이 있고, 위턱이 머리의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어 명태와 잘 구별됩니다.
수온이 1~10℃인 찬 바다에 사는데,
연령에 따라 서식 장소가 다소 차이가 납니다.
성어는 수온이 10~12℃ 정도가 되는 북태평양 지역의 대륙사면 근처에서 서식하나, 어린 명태는 보다 차가운 수온에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온도가 1~6℃ 정도인 더 깊은 바다에 서식합니다.
한편, 코다리는 명태(생태)를 잡아다가 턱 밑에 구멍을 내어 겨울철 찬바람에 꾸덕꾸덕 반건조한 것을 코다리라고 부릅니다.
코다리는 말린 북어보다 촉촉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찬으로 인기가 많지요. 코다리는 다양한 요리로 사용되는데 코다리 자체를 썰어서 양념에 묻혀 조림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고, 양념한 것을 살짝 구워내는 코다리찜을 하는 경우도 많지요. 여름에는 냉면에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코다리는 가공 상태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갖는 명태의 한 종류입니다. 내장을 제거한 명태를 반건조한 것을 코다리라고 하는데 지방 함량이 낮고 쫄깃한 식감으로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코다리를 구입할 땐 살이 졸깃졸깃하고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고 특유의 냄새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명태를 반건조시킨 것은 코다리이며, 완전 건조한 것은 북어입니다.
보관하는 방법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코다리를 묶은 줄을 제거하고 머리와 꼬리를 잘라낸 뒤 요리에 이용하면 됩니다.
코다리는 명태가 많이 잡히는 지역에서 반건조되어 주로 생산됩니다. 코다리조림이나 튀김, 찜 등으로 많이 요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다리에는 지방분이 적으나 코다리 강정으로 튀김을 하면 식용유에 지방이 첨가되어 궁합이 잘 맞습니다.
코다리의 건강 효능을 보겠습니다.
일단, 코다리는 지방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참 좋습니다. 간을 보호하는데,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개운하며 메티오닌과 같은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합니다.
코다리에는 인(P)과 칼슘(Ca)이 풍부합니다. 덕분에 코다리를 섭취하면 뼈 건강에 유익하죠. 그리고 코다리에 함유된 칼륨(K)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여 고혈압을 개선합니다.
마지막으로 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를 자세히 봅시다.
[주재료]
코다리 400g
[부재료]
청양고추 10g
풋고추 10g
양파 50g
홍고추 10g
대파 30g
멸치다시마 국물 400ml
참기름 5ml
[양념 재료]
고춧가루 15g
간장 30ml
생강술 15ml
맛술 15ml
물엿 10g
다진 마늘 15g
후춧가루 약간
● 코다리는 냉장실에서 해동한 뒤 소금물에 씻습니다. 머리, 지느러미, 꼬리를 제거하고 토막 냅니다.
●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체에 밭쳐 그늘에서 1~2일 정도 말려 사용합니다. 조리할 때 부서지지 않고 쫄깃하죠.)
● 볼에 양념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 양파는 3cm 두께로 썰며, 풋고추, 청양고추, 대파, 홍고추는 어슷 썹니다. 달군 팬에 양파와 코다리를 넣습니다.
● 양념과 멸치 다시마 국물을 붓습니다.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로 줄여 양념을 끼얹으며 조립니다.
● 국물이 자작하게 남으면 대파, 청양고추, 풋고추, 홍고추를 넣고 조립니다.
● 국물이 거의 다 없어질 때까지 조립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섞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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