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김치 만드는법 환상적인 조화

두부김치 만드는법

 

두부김치 만드는법

 

반갑습니다.

오늘은 두부김치 만드는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두부김치는 두부와 볶음 김치에 돼지고기를 볶아서 함께 먹으면 그게 두부김치입니다. 아주 간단한 요리이죠.

 

요새는 김치의 종류도 많고, 또 김치 외의 다른 먹을 것도 많다 보니 "두부김치도 어떻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라는 여러 사람들과 요식업계 종사자들에 의해 수많은 레시피가 있습니다.

 

 

가운데 놓인 빨간색 김치 주위를 하얀색 두부들이 빙 둘러싼 모습은 식욕을 자극하는 색감입니다. 두부김치는 따끈하게 데운 두부에 잘 익은 김치나 기름에 볶은 김치를 곁들인 음식이죠.

 

두부의 단백질과 김치의 비타민, 김치의 강렬한 매운맛과 두부의 순한 맛이 어우러진 두부김치는 누구나 좋아하는 술안주로 꼽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두부김치 만드는법

 

원푸드 다이어트가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부만큼은 예외라는 것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수많은 연예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연예인들의 필수식품이 바로 두부라고 합니다.

 

 

 두부김치는 냉장고에 있는 약간의 김치와 두부 한 모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입니다. 기본적인 재료만으로 매력적이고 컬러풀한 단품요리가 됩니다.

 

 

주로 두부는 사찰음식으로 사용됐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 요리이기에 절음식으로 발달됐기 때문이죠.

 

산릉을 모시면 반드시 그 곁에는 두부 만드는 절인 조포사를 두어 제수를 준비하게 했기 때문에 소문난 두부에는 연도사 두부, 봉선사 두부 등 절 이름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지요.

 

과거 문헌들을 찾아보면 우리나라의 두부조리 가공법은 대단히 다채로웠으나 계승. 발전되지 못하고 단순히 손두부만이 옛날의 그 맛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두부김치 만드는법

 

두부김치는 따뜻하게 데친 두부에 익은 김치와 돼지고기를 볶아 곁들인 음식으로 두부의 온화한 맛과 다공성 조직감, 상큼하고 아삭한 김치의 맛이 조화를 이루어 술안주로도 인기가 높지요.

 

두부는 대두를 물에 담갔다가 갈아 그 액을 가열하고 비지를 짜낸 후 응고제를 첨가해 굳힌 식품으로, 우리나라 문헌에는 고려 말기의 성리학자 이색의 <목은집> '대사구두부내향'이라는 제목의 시에 등장하고 있으며, 고려말에 원 나라로부터 전래됐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두부김치의 주재료인 두부의 소화흡수율은 96%로 생대두가 갖는 82%에 비해 가열처리로 인해 소화흡수율이 높아지고, 단백가가 우유나 달걀 단백질의 85~95% 정도로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또 콜레스테롤과 유당이 없으며, 포화지방산 함량이 낮으며, 콩단백질이 몸속 지방 양을 줄여주고 근육의 양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에 곁들이는 김치볶음에도 캡사이신 성분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두부김치는 먼저 익은 배추김치의 속을 털어낸 다음 썰어두고,

양파는 채 썰고 풋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돼지고기는 김치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고추장과 갖은양념을 넣어 버무립니다.

 

 

두부김치 만드는법

 

여기서 두부김치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공개할까 합니다.

 

[주재료] (1인분)

(앞다리살) 돼지고기 200g

배추김치 200g

두부 300g

 

[부재료]

대파 20g

양파 50g

 

[고기 양념]

고춧가루 5g

간장 30ml

다진 마늘 10g

생강즙 5ml

청주 15ml

설탕 15g

후추 약간

깨 3g

참기름 15ml

식용유 15ml

 

♣ 배추김치는 속을 털어낸 후 한입 크기로 썹니다.

 

♣ 돼지고기는 한입 크기로 썰어 양념 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썹니다.

 

♣ 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돼지고기를 볶다가 1/2 정도 익으면 김치를 첨가해 충분히 볶습니다.

 

♣ 대파, 양파를 넣고 볶다가 불을 끄고 깨,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버무립니다.

 

♣ 끓는 소금물에 두부를 넣고 가운데 부분까지 따뜻하도록 데칩니다. 한입 크기로 썰고 볶음김치와 담아내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