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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오이무침 황금레시피 맛있는 오이 요리입니다

by 별밤11 2024. 2. 12.

오이무침 황금레시피

 

오이무침 황금레시피

 

반갑습니다!

오늘은 오이무침 황금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오이무침은 상추겉절이처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채소 요리입니다.

 

 

 물론 생으로 먹어도 유익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무쳐서 두고 먹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샐러드 요리가 그렇듯 참기름을 넣으면 맛이 더욱 살아나지만 너무 많이 첨가하면 참기름과 식초가 분리되는 광경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죠.

 

 

취향에 따라서 식당에서 하는 것처럼 참깨를 조금 뿌려도 괜찮습니다.

 

무침 요리가 대부분 그렇지만 그때그때 먹을 만큼만 만들어서 먹는 게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물이 생기고 오이의 숨이 죽어서 아삭한 맛이 떨어지죠.

 

두고 먹는다고 해도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만 보관해야 합니다. 

 

 

오이무침 황금레시피

 

오이무침의 주재료인 '오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이는 대부분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시원한 맛이 특징입니다. 대한민국에선 생채나 김치, 장아찌 등으로 많이 섭취하며, 서양에선 주로 샐러드에 첨가되거나 피클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이의 원산지는 인도, 네팔 히말라야 부근이라고 하네요.

 

 

 특유의 향긋한 냄새와 아삭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 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겉에 오돌토돌한 돌기가 있으며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녹색 빛을 띱니다.

 

오이의 종류는 청장오이, 가시오이, 백다다기, 청다다기, 노각 등이 있네요.

 

 

오이는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갈증 해소를 돕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 참 좋아요.

 

배와 오이를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배의 열을 식히는 효과와 오이의 이뇨작용이 서로 도움을 줍니다.

 

 

 어떻게 오이를 활용할까요? 

각종 샐러드의 재료, 볶음, 나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이무침 황금레시피

 

오이를 고를 때는,

꼭지가 싱싱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너무 굵지 않고 모양이 일정한 것이 좋습니다.

 

생으로 먹을 때는 굵은소금으로 겉면을 문질러 씻은 뒤 물에 헹궈주면 쓴맛이 없어집니다. 꼭지 부분은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제거해야 합니다.

 

오이를 씻은 후 물기를 빼고 하나씩 키친타월이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세워서 보관하면 됩니다.

 

 

오이 재배의 역사는 3,000년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1,500년 전 삼국시대에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가 먹는 오이의 품종은 크게 취청과 다다기로 구분됩니다.

 

취청 중에 가시가 도드라지게 있으면 가시오이, 없으면 청장오이라고 부르죠. 다다기 중에 흰색이 많으면 백다다기라고 합니다.

 

보통 취청 계열은 수분이 풍부하고 생으로 먹으면 시원한 맛이 좋으며, 바로 먹을 수 있는 생채나 무침으로 적합하죠.

 

 

<오이 활용방법>

용도 활용메뉴
오이 미역냉국
비빔밥, 볶음밥의 재료
볶음 소고기 오이볶음, 오이숙장아찌
생채, 냉채, 샐러드 오이생채, 미역 오이냉채, 닭고기 수삼 오이샐러드
기타 사과오이주스 등 건강주스로 활용 가능

 

 

오이무침 황금레시피

 

오이무침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주재료]

오이 2개

홍고추 1개

 

[부재료]

설탕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식초 2큰술

올리고당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깨소금 1/2큰술

 

○ 소금으로 오이를 문질러 깨끗이 씻습니다.

 

○ 오이는 반으로 갈라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 홍고추는 1/2로 갈라 씨를 없애고 얇게 채 썰어주세요.

 

○ 오이에 소금을 뿌려 두었다가 물기를 제거하세요.

 

○ 볼에 오이와 홍고추,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냅니다.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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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는 일반적인 오이무침인데,

번외로 도라지 오이무침도 알려드립니다.

 

[양념 재료]

고춧가루 3큰술

고추장 1/2큰술

식초 2큰술

간장 1/2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주재료] (4인분)

도라지 200g

오이 1개

소금 조금

통깨 조금

 

♥ 도라지는 솔로 비벼 깨끗이 씻고, 머리 부분을 제거하세요.

도라지에 일자로 칼집을 내어 결 방향대로 돌려가며 껍질을 벗기고, 편으로 썬 뒤 굵게 채 썰거나 찢어 5cm 길이로 잘라줍니다.

 

♥ 소금물(물 1컵 + 소금 1/2큰술)에 바락바락 주물러 도라지의 쓴맛을 제거하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뺍니다.

 

♥ 오이는 반으로 가르고 어슷하게 썰고, 소금을 조금 뿌려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짭니다.

 

♥ 불에 양념재료를 넣고, 도라지를 넣어 무친 뒤 오이를 첨가해 섞어줍니다.

접시에 음식을 담고 통깨를 뿌리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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