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나이 남편 아들

박미선 나이

 

박미선 님은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MC입니다.

 

무난하고 부담 없는 캐릭터로 개그, 사회자, 1인 방송, 시트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입니다.

 

백상예술대상의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3번이나 수상하며, 해당 부문 수상 횟수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영향력과 능력은 인터넷 방송에서도 두각을 보여 유튜브에서 실버 버튼을 받은 12만 구독자 채널과 50만 구독자 채널 총 2개를 보유하고 있지요.

 

 

한양대학교 재학 시절이던 1988년,

MBC 제2회 TV 개그 콘테스트에 금상으로 연예계에 데뷔 후 MBC에서 여성 코미디언으로서의 주가를 올렸습니다.

 

개그맨 시험 초기 면접때 했던 개그는 진지한데, 제대로 먹혀서 합격했다고 합니다.

 

 

박미선 나이

 

데뷔 후 MBC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청춘행진곡 등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별난 여자' 등의 코너를 담당, 당시 여성 코미디언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대담하고 거침없는 연기로 존재감을 떨쳤지요.

 

키가 169.5cm이며, 지금 기준으로도 큰 축에 시대를 감안하면 여성 코미디언 중 손꼽히는 장신이죠.

 

남편인 이봉원이나 이경규, 김정렬 같은 남자 동료들보다 키가 더 컸고, 박미선에 어울릴 정도의 체격을 가진 남자 동료는 정재환, 최양락, 전유성 정도에 불과했지요.

 

 

박미선 이전에는 한국 코미디계에 망가지는 여성 코미디언이라는 컨셉 자체가 없었지요. 박미선 이전 세대의 대표적 여성 코미디언인 권귀옥, 배연정 등은 망가지는 남성 코미디언의 옆에서 딴죽을 넣는 역할이었죠.

 

다시 말해,

지금 정주리, 안영미, 송은이, 김숙 등이 다지고 박나래, 장도연, 이국주, 김지민 등이 걷고 있는 길은 박미선이 수십 년 전에 개척한 길인 것입니다.

 

 

박미선 나이

 

이후 1993년 11월 13일,

코미디언 이봉원과 같은 코너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결혼했습니다. 코미디언 부부 3호입니다.

 

 

 2000년대 이후에는 가끔 일침을 날리기는 하지만, 차분하고 착한 인간성을 바탕으로 한 기믹으로 재구성돼 인기를 유지하는 중입니다.

 

 

1980년대에 활동한 개그우먼들이 대부분 꽁트 코미디프로의 몰락 이후 살아남지 못했지만, 이경실 등과 함께 살아남으며 개그맨 출신이지만 특유의 단아한 이미지와 진행 능력으로 교양 프로그램의 범위도 무난히 소화해 내는 방송인으로 전향해 가장 성공적인 여성 MC로 안착한 케이스이죠.

 

시트콤에도 다수 출연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행 스타일은 침착하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기. 절대로 다른 사람이 말하는 상황에서 중간에 끼어들지 않고 진지하게 경청하며 대화가 험악해지면 제대로 중재를 해낸다는 점입니다.

 

 

박미선 나이

 

출생 : 1967년 3월 10일 (57세)

 

신체 : 169.5cm, 52kg, 245mm, O형

 

가족 : 아버지 박창호

배우자 이봉원

딸 이유리

아들 이상엽

 

종교 : 개신교

 

학력 : 

서울보광국민학교

보성여자중학교

보성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연극영화학 85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