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후두염 증상을 주제로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
후두염을 알려면 후두라는 기관에 대해 알아야 한다. 후두는 목의 앞쪽에 위치하며, 후두로 공기가 지나간다. 또 목소리를 내는 성대가 위치한 곳이 바로 후두이다.
그만큼 후두는 우리에게 소중한 기관이다.
그런데 후두염을 앓으면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통증도 있다. 후두는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후두에 성대가 위치했으니 목소리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여러모로 후두염은 건강을 악화시킨다.
처음에 후두염 정의를 알아보고, 뒤에서 후두염 증상 및 치료, 예방을 알아보도록 한다.
이 건강 정보가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후두염이란?■
후두염이란 말 그대로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감염성으로 후두 자체에 급성 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는 편도, 기관지, 식도 등의 질환이 후두에 영향을 주면서 후두염이 발생될 수도 있다.
후두에 염증이 생기면 목소리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 후두염의 경우에는 급성 후두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앓기 쉽다. 또는 편도, 식도 등의 염증이 후두로 옮겨가서 만성 후두염으로 발전된다.
목소리를 많이 쓰거나 위식도의 역류, 미세먼지 등이 후두염을 유발한다. 목 주변과 후두를 건강하게 유지해야만 후두염을 극복할 수 있다.
■후두염 증상■
여기에서 후두염 증상을 자세히 알아보겠다. 후두염 증상은 만성 후두염과 급성 후두염 두 가지로 분류된다.
1) 급성 후두염 : 급성 후두염은 갑자기 후두에 염증이 많이 생기므로 통증이 심하다. 또 발열, 피로, 연하곤란 등을 느낄 수 있다.
2) 만성 후두염 : 만성적인 후두염은 통증이나 발열처럼 염증에 의한 증세보다는 기침, 목소리 변화, 이물감, 음성 피로 등이 동반된다. 아무래도 오랜 기간 후두에 염증이 있으니 만성적인 증상이 더 많다.
일단 후두염이 의심되면 후두 내시경 검사를 시행한다. 또 인후두 역류질환이 의심되면 식도를 정밀하게 검사할 수도 있다.
목 주변을 검사하여 정확하게 진단한다. 후두염이 확실하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후두염 치료 및 예방■
그렇다면 후두염은 어떻게 치료할까?
일반적으로 후두염은 약으로 치료한다. 성대에 문제가 생겼다면 음성 치료가 추가로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만약 인후두 역류질환으로 후두염이 발생한다면, 생활습관 및 식습관 조절로 역류질환을 치료한다.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먹기도 한다.
후두염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목이 건조하면 후두염에 더 취약하기 때문이다. 또 목소리에 변화가 생기면 충분한 음성 휴식을 취한다. 말을 삼가도록.
일상생활에서는 몸에 꽉 조이는 옷보다는 편안한 복장을 입는다. 정상 체중을 유지하며, 취침 시에 머리를 15cm 정도 높여 자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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