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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가수 에녹 나이 키 고향 프로필

by 별밤11 2025. 5. 22.

가수 에녹 나이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노래, 연기, 춤 3박자를 모두 출중하게 마스터한 굉장한 실력파로, 극장의 규모나 작품의 크기를 가리지 않고 대.중.소극장 전체를 종횡무진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이 끊이지 않는 일명 '소'들이 즐비한 뮤지컬 씬에서도 일하는 날보다 쉬는 날을 세는 게 빠른 소 중 소.

 

 

큰 키에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와 화려한 비율을 모두 갖추었으며, 현장에서 맨 몸으로 뛰는 공연 계의 특성상 더욱 중요한 '바른 자세'로는 손에 꼽히는 배우.

 

음역, 음색, 음정, 박자, 발성, 성량, 호흡, 딕션, 호소력 등의 음악적인 면에서부터 반듯한 피지컬과 비주얼, 화려한 연기 폭, 유려한 몸 연기, 현란한 춤 솜씨, 동료 배우들과의 찰진 티키타카 및 케미스트리까지 뮤지컬 배우로서 갖춰야 할 요소는 모두 갖춘 일명 꽉 찬 육각형.

 

 

가수 에녹 나이

 

흔히 첼로 소리를 연상시킨다고 불리는 낮고 풍성한 중저음 및 중후한 동굴 저음에 특화되어 있는 것 같지만 B4(2옥시)까지의 높은 음을 모두 편안하게 내며, 뚜껑을 날리는 고음을 힘 들이지 않고 15초씩 길게 유지하기도 하는 넓은 음역대의 테너이다.

 

묵직한 저음과는 달리 중음 이상에서는 맑고 청아한 미성을 보여준다. 가성은 교회 종소리를 연상시키면서도 폭신폭신한 음색을 갖고 있으며, 성구 전환이 매우 깔끔하다.

 

 

평상시 훤칠한 피지컬에 말쑥한 비주얼, 몸에 배인 매너, 부드러운 중저음의 차분한 목소리, 점잖은 말투, 반듯하고 우아한 애티튜드 등으로 인해 세련되고 귀티 나는 젠틀맨 이미지로 통하며 배역으로도 서구권 상류층 신사 역할을 다수 맡았으나, 사실 상당히 소탈한 성격으로 알 사람은 다 아는 흥부자 춤꾼에 웃수저다.

 

이미지를 살린 진중한 분위기의 정극에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끼, 유머감각, 센스, 순발력이 필요한 코미디 장르에서도 압도적인 활약상을 보여준다.

 

 

가수 에녹 나이

 

의외로 생활 연기에 강하다. 현대적인 감성이 섞인 작품에서 빛을 발한다.

 

무대에서의 순발력 및 애드립 센스가 굉장히 좋다.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소소한 웃음 포인트를 잘 살리며, 숨통을 틔울 곳이 없으면 직접 연구해서 만들어 오는 능력이 탁월하다.

 

 

상대 배우에 맞춰 준비를 철저히 하는 까닭에 매일매일 다른 애드립을 구상해 와서 회전러들에게는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그날의 공연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관객에게도 똑같이 먹힐 개그를 잘 짜온다.

 

 

 말주변이 좋다.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등의 이벤트에서 MC 또는 사회, 진행을 맡는 일이 많고 소감을 통해 인상적인 멘트를 조리 있게 자주 남긴다.

 

알러지가 있다.

날씨가 쌀쌀해지거나 환절기가 되면 반드시 스카프나 작은 목도리를 두르고 다닌다.

 

 

가수 에녹 나이

 

본명 : 정용훈

 

출생 : 1980년 2월 10일 (45세)

충청남도 서산시

 

신체 : 183cm, 73kg, A형

 

학력 : 한동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학사

 

데뷔 : 2007년 12월 15일 뮤지컬 '알타보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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