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

배우 박영규 나이 부인 아들 딸 재산 프로필

by 별밤11 2025. 5. 2.

배우 박영규 나이

 

대한민국의 배우.

 

찌질하고 코믹한 개그 캐릭터부터 중후한 사극 연기까지 매우 스펙트럼이 넓은 연기를 한다. 1989년에 앨범을 낸 가수이기도 하며, 2016년에는 성악가들과 무대를 가진 적도 있을 만큼 가창력도 수준급이다.

 

 

1953년 충청남도 대전시에서 태어난 그는 중고등학생 때 수학여행도 불참했을 만큼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15살에 신문을 돌리다가 불독에게 물린 뒤 깊은 절망감에 빠져 있을 때 학교 담임 선생님의 "넌 훌륭해질 거라고 선생님은 믿는다."란 말을 듣고 용기를 냈다고 한다.

 

 

배우 박영규 나이

 

막연히 성악가가 되고 싶었지만 전혀 그쪽으로 인연이 없었고, 형편이 어려워 충남기계공고를 가야 했다. 기름밥 먹는 생활과 맞지 않았던 그는 고교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결국은 서울예전에 72학번으로 합격했다.

 

면접관이 바로 연출가 오태석이었다.

 

 

1976년 포병으로 입대했고, 제대 후인 1980년 본격적으로 대학로에서 극단 생활을 하게 된다.

 

<공간사랑>이란 곳이었는데,

대학 은사 오태석의 작품인 <1980년 5월>로 연기를 시작했다.

 

 

 곧 오태석이 <극단 목화>를 창단하면서 창단 멤버에 이름을 올린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소품을 정리하는 역할로 시작해 연극 배우로 총 7년의 세월을 보냈다.

 

 

배우 박영규 나이

 

1983년 가정 생활로 건강을 조금씩 되찾으면서 연극 한만선으로 복귀했고, 1985년 MBC 베스트 극장 <초록빛 모자>에 서갑숙과 부부 역을 맡아 자연스러우면서도 힘있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래서 그가 나중에 인기를 얻고 나서도 서갑숙을 그의 진짜 부인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면서 연극판은 떠난다.

 

 

그러다 1988년 MBC 주말 드라마 내일 잊으리에서 야망에 불타는 애인에게 배신당한 김희애를 묵묵하게 지켜주는 따뜻한 이미지로 대히트를 쳤다. 준수한 외모와 신사적인 이미지에 노래 실력까지 겸비해서 1989년에는 앨범 카멜레온을 발표, 하루 12개의 행사에 출연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당시 가수 김종찬과 더불어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연예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89년 9월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당신의 축배에서 최진실과 로맨스 연기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런데 그 뒤로 후속작이 터지질 않아 약 8년 가까이 침체기를 겪었다.

 

 

배우 박영규 나이

 

본명 : 박영우

 

출생 : 1953년 10월 28일 (71세)

충청남도 대전시

 

신체 : 175cm, 270mm, B형

 

가족 : 

배우자

아들 박달 (전처 소생의 아들. 미국에서 유학 중 교통사고로 2004년에 세상을 떠났다.)

의붓딸 조아나

 

학력 : 

대전중앙중학교

충남공업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과 72 전문학사

 

데뷔 : 

1985년 베스트셀러극장 '초록빛 모자'

1986년 MBC 특채 탤런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