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나이 노래모음 모란동백 지금

조영남 나이

 

조영남 나이

 

반갑습니다.

오늘은 조영남 님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조영남 님은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1968년에 데뷔하여 한국 대중음악과 성악을 가요에 접목시켜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요.

 

본업인 음악과 함께 화가, 작가, 방송 MC, 라디오 DJ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습니다.

 

 

조영남은 대학교 학비를 벌기 위하여 밤무대를 전전하다가 주한미군이 운영하는 곳에서 팝송을 부르다 성악을 그만두고 상업가수의 인기가 좋은 것을 알고 상업가수로 전환했죠. 1968년에 번안곡으로 데뷔합니다.

 

구수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우렁찬 발성이 그의 가창력 기반이라고 할 수 있지요. 클래식 창법을 베이스로 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대중음악의 장점을 접목한 보컬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 조영남은 노래가 아닌 그냥 말을 들어봐도 목소리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영남 나이

 

조영남 님은 즉석에서 편곡이나 애드리브를 하는데,

공연 직전에 갑자기 곡을 변경할 일이 생기면 본인이 평소에 외우는 다른 곡의 악보를 급하게 자기 손으로 써서 밴드에게 주는 경우도 있었지요.

 

그리고 애드리브로 노래 도중 엇박이나 음을 바꾸는 기교를 보여주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이탈될까 하면서도 끝내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는 성악 공부로 인하여 코드 진행, 멜로디와 화성에 대한 이해가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방송에 데뷔했는데,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데뷔하자마자 굉장한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본인도 본인 저서나 출연방송에서 본인은 거의 무명 시절은 없었던 편이라고 회상하곤 합니다. 이후 텔레비전이 지금처럼 절대적인 대중매체가 되기 전 시절이었음에도, TV에 자주 나와 TV를 자주 못 보던 서민들도 가수 조영남을 아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지금 젊은 층은 조영남의 히트곡이라고 하면 <화개장터> 외에는 아는 노래가 없는 편이지만, 조영남과 같은 세대이거나 그보다 더 나이 많은 윗세대 어르신들의 경우 1970년대 유명하던 대중 클래식 가수였다고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영남 나이

 

조영남 님의 <지금>이라는 노래의 가사를 살펴봅시다.

 

지금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 뿐

아 저만치 와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 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간주)

 

지금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두 가슴에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 뿐이지

아닌 척 서로 웃으며

이제 안녕 이제 안녕 돌아서야지

 

 

이번엔 그의 <모란동백> 가사도 보겠습니다.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래벌판에 외로이 외로이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조영남 나이

 

조영남 님은 1945년 5월 13일에 황해북도 평산군에서 태어납니다. 현재 나이는 만 78세이고요. 본관은 배천 조 씨라고 합니다.

 

그의 키는 167cm이고, 혈액형은 O형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학력은,

삽교초등학교,

삽교중학교,

강문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성악 중퇴,

서울대학교 성악 명예학사,

트리니티 신학대학교 신학 학사입니다.

 

병역은 대한민국 육군본부 병장 만기전역(본부사령실)입니다.

 

8남 1녀 중 7남이고요.

아버지 조승철, 어머니 김정신

동생 조영수입니다.

 

앞으로도 조영남 님의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