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 나이 노래모음 화등 가사

김수희 나이

 

김수희 나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수희 님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김수희 님은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18세에 숙명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당시 작사가와 작곡가로 동시에 데뷔합니다. 데뷔 초기엔 블랙캣츠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김훈의 <나를 두고 아리랑> 등 여러 곡들을 작곡하셨죠.

 

1976년 가수로 데뷔했을 때는 어려운 생활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순 없었지만, 2년 후 <너무합니다>와 <멍에>라는 곡을 히트시키면서 가요톱 10에서 골든컵까지 차지하는 큰 영광을 누립니다.

 

 

1993년 9월 경, 가요톱텐에서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하여가의 5주 연속 1위 골든컵 수상을 꺾은 곡이 바로, 김수희 님의 <애모>입니다.

 

그야말로 희대의 이변과 파란을 일으켰지요. 이때 김수희는 수상이 확정되자 너무 놀라서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고 합니다. 이 곡은 5주 연속 1위를 하면서 골든컵을 수상했는데, 이 곡은 공교롭게도 트로트 곡의 마지막 골든컵 수상이죠.

 

더 대단한 것은 이 곡은 3년 전인 1990년에 발매됐다는 겁니다. 처음엔 별다른 주목도 받지 못했던 수록곡이 3년 후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대박이 납니다.

 

 

김수희 나이

 

그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김수희는 <애모>로 각종 가요계 상을 휩쓸었죠. 1993년 KBS 가요대상 대상 시상식에서 김동건 아나운서가 김수희를 호명하는 순간 그녀는 눈물을 삼키며 수상 소감을 말합니다. 앙코르로 <애모>를 부르던 중 참고 참았던 눈물이 터지자 옆에 있던 노사연 님이 대신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러줍니다.

 

<애모>로서의 전성기 이후,

김수희 님은 <너무합니다>, <멍에>, <정거장> 등의 여러 노래를 히트시키면서 작사가, 작곡가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김수희 님은 가수 활동과 함께 작가 활동도 하면서 1983년 가요계 현장 소설 <너무합니다>를 저술했으며, 1984년에는 소설 <설>을 집필해서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죠.

 

또한 영화 <너무합니다>에서 희련 역과 주제가 OST를 불렀고, 1994년엔 애수의 하모니카를 직접 제작하기도 합니다.

 

 

 그녀의 수상 경력을 보겠습니다.

[시상식]

1993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1993년 한국 노랫말 대상

1993년 KBS 가요대상 대상

 

1995년 제2회 대한민국 연예예술대상 전통가요 가수상

1998년 한국방송대상 여자가수상

1993년 올해의 스타상 가수부문 우수상

 

1999년 제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대상 전통가요 가수상

2020년 제1회 트롯어워즈 트롯 100년 가왕상

 

 

김수희 나이

 

이쯤에서 김수희 님의 노래모음을 알려드립니다.

 

[노래모음]

목포의 눈물

이름 없는 꽃

남행열차

여자의 이별

 

아모르

못 잊겠어요

지표

마지막 포옹

 

화등

애모

멍에

당신은 누구세요

 

잃어버린 정

고독한 여인

정열의 꽃

 

이 외에도 김수희 님의 노래는 아주 많습니다.

 

 

그녀의 곡 중에 '화등'이 있는데, 가사를 살펴봅시다.

 

<화등> 가사

 

그대의 이름 앞에서는 울지 마세요

나는 이미 떨어진 꽃잎이에요

 

백 년도 못살면서 거꾸로 선 너의 모습

해가 지면 돌아오는 녹슬은 울음소리

 

이 슬픔 무너지고 저 길이 보일 때엔

사랑의 이불자락을 소롯이 덮어주고

화등 하나 챙겨 들고 미움만 떠납니다.

 

그대의 이름 앞에 내려서려 합니다

그대에겐 이미 가슴이 없습니다

 

이 슬픔 무너지고 저 길이 보일 때엔

사랑의 이불자락을 소롯이 덮어주고

화등 하나 챙겨 들고 미움만 떠납니다.

 

 

김수희 나이

 

김수희 님은 1953년 3월 13일 부산광역시 서구에서 출생하십니다. 현재 나이는 만 70세입니다.

그녀의 본명은 김희수라고 하네요.

 

그녀의 본관은 김해 김 씨이고,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세례명 : 마리아)

 

가족은,

딸 이순정 님이 있고,

아들 김재훈 님,

손자 2명이 있습니다.

 

1976년 노래 <너무합니다>로 처음 데뷔했습니다.

앞으로도 김수희 님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