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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배우 장서희나이 결혼 프로필

by 별밤11 2025. 2. 26.

배우 장서희나이

 

대한민국의 배우.

 

대표작인 '인어 아가씨'와 '아내의 유혹'이 대히트하면서,

일일 드라마로 연기대상 2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일명, 복수극의 여왕, 막장 드라마의 여왕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

 

 

아역 배우 출신이다.

1981년에 주최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CF 모델과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상용과 '모이자 노래하자'를 진행했고, 과자 광고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채용되며 성인 연기자로 데뷔했다.

 

 

배우 장서희나이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별 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데뷔 직후에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뽀뽀뽀의 7대 뽀미언니를 맡는 등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었으나, 그 이후로 인기를 얻지 못해 조연이나 단역 생활에 머물러야 했다.

 

왕과 비나 허준, 그 여자네 집 등의 인기 드라마에 조연으로 자주 출연했고,

특히 한명회에서는 폐비 윤씨 역을 맡으며 열연을 펼쳤으나, 이후 작품 출연에 영향을 주지 못한 채 묻히고 말았다.

 

 

거기다가 통보 없이 배역에서 잘리거나 감독에게 화풀이를 당하는 등 무명 배우의 설움도 끊임없이 겪어야 했다.

 

그래서 MBC 지하에 화장실 하나를 정해두고 서러울 때마다 가서 울기도 했다고 한다.

 

 

 온달왕자들, 불꽃, 그 여자네 집은 모두 시청률은 높았지만, 여전히 비중있는 조연에 그쳤다. 그렇게 21년 동안 조연배우로 살던 중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배우 장서희나이

 

바로 2002년 여름에 방영되기로 예정된 <인어 아가씨>의 주인공으로 추천되었던 것이다.

 

온달왕자들에서 임성한 작가는 장서희가 마음에 들어 차기작 주연을 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배우를 서브도 아닌 주인공으로 쓰는 것을 MBC에서 찬성할 리가 없었다.

 

 

 더구나 채시라까지 아리영역을 하고 싶어했으니,

결국, MBC와 임성한의 신경전 끝에 장서희 아니면 드라마를 갈아엎겠다고 임성한이 엄포를 하고 나서야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당연히 MBC 고위층들은 첫방 전까지 <인어 아가씨>를 냉대했고, 남자 주인공도 캐스팅이 잘 되지 않아 신인을 찾아야 했다.

 

 

그런데 드라마가 초대박이 났다!

 

방영 3달 만에 시청률은 30%를 돌파했고, 장서희는 복수심에 불타오른 은아리영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결국 2002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무려 5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드라마 한 편으로 무명에서 연기파 배우 & 인기 스타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인생역전인 셈이다.

 

 

배우 장서희나이

 

출생 : 1972년 1월 5일 (53세)

서울특별시 성북구 미아동

 

신체 : 164cm, 45kg, 235mm, B형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언니 2명

 

학력 : 

서울화계국민학교

창문여자중학교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무용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 학사

 

데뷔 :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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