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님은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1985년 9월 19일 충청남도 대덕군 동면 세천리에서 2남 1녀 중 둘째이자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했으며, 대전광역시 대표 선수로 전국체육대회에도 3차례 출전했지요.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한 건 대학교 3학년 때였지요.
원래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주변에서 외모에 대한 칭찬을 많이 듣다 보니 괜히 으쓱해져 그런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결국 재수를 한 끝에 부모님의 뜻대로 경영학과에 진학했지요.
2007년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에서 기자2 역할의 단역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고, 그 뒤 2008년 영화 <쌍화점>에서 국왕의 친위부대인 견룡위 중 한 명인 노탁 역으로 정식 데뷔하였지요.
대사를 하는 장면보다 달리는 장면이 많았던 탓에 쇼트트랙 선수 출신이라는 이점으로 바로 캐스팅됐습니다.
노탁 역은 대사가 거의 없는 단역이었는데,
그나마 있던 한마디도 다른 배우에게 넘어갔다고 합니다.
같은 해 KBS2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에서 막내아들 장진호 역으로 출연하면서 브라운관 데뷔를 하였고, 2009년에는 MBC 드라마 <트리플>,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산부인과>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하여 적은 분량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런닝맨에 고정 출연하면서 촬영했던 드라마가 바로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인데, 송중기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스타덤에 오른 작품이죠.
이 작품에서 멋 부리기 좋아하고 장난기 가득한 자유로운 영혼의 부잣집 도령 구용하 역을 연기하며,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성균관 스캔들>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송중기에게 진정한 터닝포인트가 됐던 작품은 바로 2011년 출연했던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이죠.
이 작품에서 한석규의 아역인 청년 세종 역할을 맡았는데,
4회 정도의 작은 비중이었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연기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입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각 지역에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한류스타로 성장하였지요.
2016년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인기상과 글로벌 스타상을 수상하였으며 <태양의 후예>는 TV 대상을 수상하였지요.
출연 작품
(영화)
쌍화점
마음이... 2
리오
티끌모아 로맨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늑대소년
군함도
승리호
화란
로기완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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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5년 9월 19일 (39세)
신체 : 178cm, 65kg, A형, 275mm
학력 :
대전성모초등학교
한밭중학교
남대전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신문방송학 학사
가족 :
배우자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
아들, 딸 (이탈리아 로마 출생)
데뷔 : 2008년 영화 <쌍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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