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진 나이 아들 아내 프로필

강진 님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입니다.

2001년에 발표한 5집 강진의 타이틀 곡인 땡벌로 유명하며, 2006년 유하 감독, 조인성 주연의 액션영화 <비열한 거리>의 삽입곡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얻게 됐습니다.

사실 땡벌은 리메이크곡으로, 원곡은 나훈아가 작사/작곡하고 직접 부른 노래입니다. 이 곡은 2007년 9월 21일에 뮤직뱅크 시청자 선호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사실은 1986년에 발표한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한 중견 트로트 가수로, 본격적으로 뜨게 되는 시기는 1994년입니다.

이때 발표한 남자는 영웅과 삼각관계가 히트하여 강진은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본격적으로 유명 가수가 됩니다. 삼각관계는 이후도 강진이 직접 부르는 곡입니다.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이 운전대를 잡으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 덕분에 유명해지는 계기가 됐고, 지금도 배우 조인성에게 감사하다고 합니다.

주말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박보검이 노래방에서 강진의 연하의 남자를 불렀지요.

땡벌 외에도 화장을 지우는 여자, 삼각관계 등 히트곡들이 꽤 많으며 '붓'도 영탁, 양지은 등이 불렀습니다.

2019년 초 발매했던 <막걸리 한잔>이라는 노래를 2020년 초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영탁이 불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 곡은 땡벌 다음으로 강진의 메가히트곡이 됐습니다.

올해 70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혈관 나이가 무려 20대일 정도로 매우 건강합니다.

당시 강진을 진찰한 의사도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 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그 이유는 삼시세끼 채소나 생선 등 해물 위주의 식단으로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기 때문입니다.

2024년 6월 1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서 토크를 하는데, 항시 등을 쭉 펴는 꼿꼿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서 정말로 60대 후반이 맞는지 모르겠다며, 정말 자기 관리의 끝판왕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진이 7살 때인 1962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로 인해 어머니는 5남매를 홀로 키우시게 됐고, 당시에 다른 친구들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어딘가 가는 모습을 보고 항상 외로움을 느꼈는데,

<막걸리 한잔>을 부를 때 마치 자신의 얘기를 하는 것처럼 불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공짜>라는 신곡도 발표했습니다.

부인은 1970~1980년대의 인기 그룹 희자매 출신의 김효선이며, 남편의 매니저를 도맡아 했다고 합니다.

출생 : 1955년 3월 3일 (69세)

고향 : 전라남도 영암군

신체 : 180cm, 70~72kg, 머리 둘레 61cm

데뷔 : 1986년 <이별의 신호등>

가족 :

아내 김효선

슬하 2남

(그중 1명인 강민석은 밴드 전파상사 멤버입니다.)

종교 : 불교

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