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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배추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오늘의 요리

by 별밤11 2024. 11. 26.

배추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추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배추는 무, 고추, 마늘과 함께 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하나로 김치뿐 아니라 생으로 또는 말리거나 데치는 방법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수분을 비롯해 칼슘과 칼륨,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배추는 재배 시기나 기간 등에 따라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지요.

 

 

우리에게 배추는 1년 사계절 항상 필요한 식재료로 김치로 활용되는 비율이 가장 높지만, 김치 외에도 국, 샐러드, 무침이나 볶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재배 시기에 따라 봄배추, 여름배추, 가을배추, 겨울배추로 구분하지만, 재배 시기뿐 아니라 재배 기간, 지역, 결구 형태 등에 따라 분류되는 약 7가지 품종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배추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한편, 배추는 수분 함량이 약 95%로 매우 높아 원활한 이뇨작용을 도와주며, 열량은 낮고 식이섬유 함유량은 많아 장의 활동을 촉진해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다만, 배추는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만성 대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칼슘, 칼륨, 인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배추의 비타민C는 열 및 나트륨에 의한 손실률이 낮기 때문에 배추로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갔을 때도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지요.

 

특히 배추의 푸른 잎에는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배추는 겉잎은 짙은 녹색을 띠는 것이 좋고 반으로 갈랐을 때 속잎은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지요. 배추 뿌리는 크기가 작고 뿌리 주변이 단단한 것이 좋으며, 줄기는 너무 두껍지 않아야 합니다.

 

뿌리에 검은 테가 있는 것은 줄기가 썩은 것이므로 피해야 하며, 배추를 들어 양손으로 눌러봤을 때 단단한 느낌이 있는 것을 고릅니다.

 

 

 잎과 줄기의 비율은 대략 2:1 정도 되는 것이 좋은 편입니다.

 

 

배추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배추의 밑동을 잘라낸 후 겉잎을 2~3장 정도 떼어낸 후 사용합니다.

 

씻을 때는 배추를 2~4등분해 뿌리 부분을 중심으로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흔들어 씻어 용도에 맞게 사용합니다. 배추는 뿌리부터 잎까지 버릴 것 없이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채소입니다.

 

겉의 푸른 잎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김치나 국에 사용하면 좋고, 말려서 시래기로 만들면 장기간 보관하기도 좋지요.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배추의 겉잎을 제거하지 않은 채 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해 줍니다.

 

이때 신문지가 젖으면 배추가 상할 수 있으므로 습기가 차면 신문지를 교체해 줘야 합니다.

 

 

 간혹 배추를 뉘어서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배추 무게로 인해 배추가 손상될 수 있으니 반드시 뿌리 부분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더욱 오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손질한 배추를 보관할 때는,

물기를 제거 후 비닐 팩에 담아 냉장고 신선칸에 보관하면 2~3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배추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배추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주재료] (4인분)

배추 200g

쇠고기 100g

(양지머리)

 

[부재료]

홍고추 10g

된장 30g

마늘 10g

다진 대파 20g

멸치국물 400ml

쌀뜨물 200ml

 

♥ 배추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한입 크기로 뜯습니다. 쇠고기는 잘게 썹니다.

 

♥ 냄비에 멸치국물, 쌀뜨물, 된장을 넣어 잘 풀어 끓입니다.

 

♥ 끓어오르면 배추와 쇠고기를 넣어 한소끔 끓입니다.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냅니다.

 

♥ 대파를 넣어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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