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명 나이 근황 배우 프로필

오지명 나이

 

대한민국의 배우.

 

1967년 영화 "무남독녀"로 데뷔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교 짱까지 되었을 정도로 물리적 폭력에 특출난 재능이 있었다고 하며, 그런 관계로 2학년까지는 공부에 거리를 뒀으나 3학년 승급 후 공부에 몰두했다고 한다.

 

 

원래는 전기 모집대학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두 번이나 지망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후기 모집 대학인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에 진학했지만 현실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던 중에 연극에 빠졌다.

 

대학교 2학년 시절 우연히 명동에 붙은 국립극단 단원 모집 광고를 보고 응모하여 국립극단 연구생으로 입문했던 지성파 배우였다.

 

 

오지명 나이

 

1970년대 후반부터는 TV 드라마에 주력했다.

MBC 113 수사본부의 중앙정보부 요원 역할이 이 시절의 대표 배역.

 

또한 이 시기에 조선왕조 오백년 남한산성에서 김홍립 역을 맡기도 했으며 제3 공화국에서는 이후락 역을 맡았다.

 

 

그 뒤 50대로 접어들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시트콤인 오박사네 사람들에서 엽기적이고 웃긴 할아버지 캐릭터로 주연을 맡으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 성공에 고무된 SBS는 그를 간판으로 삼은 오경장, 오장군을 만들며 새로운 시도를 거듭한다.

 

그러다 60세 나이를 전후로 순풍산부인과의 오지명으로 대박을 터뜨려 시트콤과 코믹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

 

 

오지명 나이

 

90년대 초중반 SBS가 개국하면서 이런저런 코미디 콩트 프로그램을 많이 방영했는데 변신을 꾀하던 오지명이 이런 프로그램들 중 하나였던 천일야화에서 당당히 한 주역을 꿰차기도 했다.

 

내용은 당시 PC통신 유머 게시판 같은 데서 돌던 화장실 개그가 다수였다.

 

2004년에는 최불암, 노주현 등과 같이 영화 까불지마를 촬영하여 감독과 주연을 맡았다.

 

 

출연작

 

(드라마/시트콤)

수양대군

두만강

바람은 불어도

엄마 아빠 좋아

 

교동 마님

제1공화국

사랑합시다

백산 안희제

 

아버지와 아들

부초

최후의 증인

회전목마

 

서울뚝배기

아파트

바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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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쌍태양

두 남자

누명

축배

천풍

체인지

똑바로 살아라

황산벌

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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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2000년대 중반부터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은퇴한 것으로 여겨진다.

 

 

오지명 나이

 

본명 : 오진홍

 

출생 : 1939년 3월 5일 (86세)

충청북도 청주시

 

신체 : A형

 

학력 : 

대구상업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제학 학사

 

데뷔 : 

1960년 국립극단 단원

1966년 KBS 특채 탤런트